- 미술관 접근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전시 해설문 쓰기 프로그램 <쉬운 글쓰기>를 수용자 관점에서 해석하고 확장하려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 장애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미션잇(김병수) 작가와 함께 감각 처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감각 대체 수단이 필요한 관람객을 위한 ‘센서리 백(Sensory Bag)’ 제작을 위한 공동 창작 과정 수행
- 신체, 감각, 인지 등의 차이를 존중하고 누구나 미술관에 자유롭게 방문하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환경 지향
※센서리 백(Sensory Bag): 발달 장애와 감각처리 장애와 같이 감각처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시각 장애와 난독증 등 감각 대체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완화, 감각 자극, 자기 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도구들의 모음으로, 주로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에서 쓰이며 소리, 빛, 촉각 등의 외부 자극에 대처하여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