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내년 3월 30일까지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 개최
- 2024 타이틀 매치는 동시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홍이현숙, 염지혜 작가를 초청하여 타이틀 매치전 10년 만에 여성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
- 두 작가는 기후 이변, 전쟁 등 세계가 처한 위기를 통찰하는 새로운 신작 프로젝트 4건을 공개
- 전시 제목인 ‘돌’과 ‘밤’은 두 작가가 각자 집중하는 화두이자 재난의 상황을 의미하는 ‘밤’, 신체적 감각이자 다른 존재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물질적 감각으로서의 ‘돌’이라는 의미가 있음
- 신체, 물질, 사회, 세계를 잇는 작가들의 예술적 탐구가 공존, 연대, 전환의 가능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