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조각충동》 개최
- 현재 미술계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각’을 다루고 있는 젊은 작가 17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의 2022년도 기관 의제인 ‘제작’을 기반으로 미술 현장, 특히 조각의 변화 경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며, 현실적 담론을 담아내는 확장된 장으로서 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 - 전통 조각의 신체성, 이미지, 물질, 위상을 새롭게 구성하는 동시대 조각들의 시도를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이미지’, ‘사물’, ‘데이터’, ‘위치(사회적, 장소적)’로부터 탈주하려는 미술의 모험으로 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