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포토라이브러리 워크숍 <사진가를 위한 아카이빙>
2025년 08월 23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사진아카데미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포토라이브러리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2교육실

교육기간

2025.08.02 – 2025.08.23

교육요일

토요일

교육시간

오후 2:00 – 오후 5:00

교육대상

성인
일반인

모집정원

30명

모집기간

2025.07.14 오후 6:00 – 2025.07.24 오후 6:00

수강확정 발표일

2025.07.25 오후 12:00

수강료

무료

강사명

구본창
김혜원
박소진
안대진
오혜리
이규상
이혜린

교육 안내

*모집 종료


 기획 의도 


사진가를 위한 아카이빙


서울시립사진미술관 포토라이브러리에서는 사진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워크숍 <사진가를 위한 아카이빙> 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학적 관점에서 사진가가 수행해 온 생산자(Producer), 관리자(Administrator), 이용자(Consumer)라는 복합적인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과 자료의 경계에 있는 사진의 분류, 저장, 선별의 목적과 기준을 공유하는 아카이빙 과정이 작업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되었습니다. 


워크숍은 기록의 생애주기(lifecycle), 즉 생성(Creation)–수신(Receipt)–분류(Classification)–보존(Retention)–폐기 및 이관(Disposition/Transfer) 단계에 빗대어 진행됩니다. 기록과 예술 사이에 위치한 파일(혹은 필름)과 자료를 작가들이 어떻게 생성하고 관리해 왔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또한, 동시대 미술 및 사진사 속에서 아카이브를 활용해 온 작품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사진과 자료가 세계와 연결되어 온 사회·문화적 맥락을 되짚어 봅니다. 


사진가의 실제 아카이브와 출판에서의 자료 선별 기준 등의 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니, 사진가와 사진 매체를 다루는 작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워크숍 안내 


일시

20258월 2일~23일 (4주, 4회 차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7:00 


장소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4층 2교육실 및 포토라이브러리


인원

아래 대상자 가운데 선착순 30명 

(한 달간 4회, 전 회차 참여 가능자)


대상자

→ 사진 전공자(학,석,박사) or 사진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 해 온 작가

     ※ 3년 이상의 작품활동, 최소 2번의 개인/단체전 실행

→ 촬영 및 수집한 사진과 이미지 자료는 많지만 관리, 활용이 어려운 작가

→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아카이브, 출판, 전시로 확장하려는 작가  




 신청 안내 


신청 기간

2025.07.14.(월) 18:00 ~ 07.24.(목) 18:00


필수 준비물

수업은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 및 이미지 파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시] 포트폴리오 및 이력을 볼 수 있는 참여자 링크 제출(공유URL)이 필요하며

[강의 시] 실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마지막 날 개인 사진(및 파일)과 랩탑이 필수 입니다. 


신청방법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전시와 프로그램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어디서) / 무엇을(교육프로그램) 

→  <사진가를 위한 아카이빙> 클릭 후 

 [ 참가신청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포트폴리오 링크(URL) 삽입 후 제출

     ※ 아카이브를 활용한 실습 수업입니다. 수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및 이력 확인이 안될 시, 참여가 불가능 합니다.

     ※ 인스타그램 주소 링크, 상업 용도의 홈페이지 등 작업 포트폴리오 형식(작가이력 등 기재)이 아닌 것은 선착순에서 제외합니다. 


→ 신청서 제출 후 순서대로 참여확정 문자 발송
     ※ 시스템상 선착순 마감되었음에도, 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습니다이 경우 참여 확정이 아니며대기자로 등록됩니다.




유의사항

· 본인 1인 신청만 가능합니다.(중복 접수 불가)

· 4회차 모두 필수 참여입니다. 

·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서 제출 후 순서대로 [참여 확정혹은 [대기 번호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a. 참여자 → [참여 확정문자 수신 

      b. 대기자 → [대기 번호문자 수신

· 취소 발생 시, 대기 번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전화 연락드립니다.

    ※ 전체 참여확정 08.01.(금) 오후 12:00




 강의 내용 


일시

강의명

강사

8월 2일(토)

14:00-15:30

미술과 아카이브: 또 다른 창작 실천

이혜린

(아키비스트,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8월 2일(토)

15:40-17:00

사진과 아카이브: 작품, 자료, 도서 연결하기

박소진

(학예연구사,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8월 9일(토)

14:00-15:30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보기

: 세계 속 한국 사진의 특수성과 정체성

오혜리

(연구자, 미술사학 박사)

8월 9일(토)

15:40-17:10

촘촘한 시각으로 이어가기

: 글쓰기로 잇는 작업 맥락 -작가노트에서 보도자료까지-

김혜원

(사진가, 국문학 박사)

8월 16일(토)

14:00-15:30

미래를 위한 과거의 수집

구본창

(사진가)

8월 16일(토)

15:40-17:10

사진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 사진집과 출판에 대하여

이규상

(대표, 눈빛출판사)

8월 23일(토)

14:00-16:00

실제 아카이브 만들어가기 

: 오픈소스로 구축하는 작가 개인의 디지털 아카이브

*개인 노트북, 태블릿 등 필수 지참

안대진

(대표, 아카이브랩 )




 강연자 소개


구본창 (사진가)

사진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이자, 한국의 현대 사진가들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국사진의 국제화에 앞장 선 전시기획자이다. 더불어 사진 작품을 시장화한 예술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사진예술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5),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특별대상>(2024), <삼성호암상>(2025) 등을 수상하였다. 개인전 《구본창의 항해》(2023,서울시립미술관) 외 다수의 전시를 개최하였다.


김혜원 (사진가)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일반대학원 사진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우석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전북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서 시(詩) '먼지'가 당선된 이후 시와 사진의 상호텍스트성에 대한 글쓰기를 병행하여, 인문교양서 '시와 사진과 인문학의 카르텔'(눈빛)을 출간하였다. 연구서로는 공저 '한국 현대문학과 탈식민성(역락)', '일상의 인문학: 문학 편(역락)'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공저 '인지시학의 실제비평(한국문화사)'이 있다.


박소진 (학예연구사)

사진학과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기록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진전문지 『포토넷』 에디터를 거쳐 서울사진축제 코디네이터(2012, 2014), 메모리플랜트(2013-23)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서울시 주요 시정정보 기록화》(2018), 《서울사진미술관 소장품 수집》(2020), 《산지천갤러리 소장 사진가 김수남 사진작품 DB구축 사전 연구》(2021), 《청와대 영빈관 개방전시 기록화》, 《한국사진사 연구 프로젝트》(2022) 등 다양한 국공립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아카이브 방법론 기반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 합류해 소장품 수집, 기록화 사업 등 건립 업무와 더불어 개관특별전 《스토리지 스토리 Storage Story》(2025)를 개최했다.


안대진 (대표, 아카이브랩)

2016년부터 아카이브랩을 창업한 아키비스트이자 활동가, 사업가이다.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에서 기록정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영상자료원, 서울기록원, 증평군청 등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등 아카이브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에이투엠(AtoM), 오메카(Omeka)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다.


오혜리 (연구자)

영국 에섹스 대학교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빙헴턴 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미국 드포 대학교, 펜실베니아 주립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서로는 공저 'Future Yet To Come: Sociotechnical Imaginaries in Modern Korea',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 Fluidity and Fragmentation', 'Picturing Identities and Ideologies in Modern Korea: Transnational Perspectives for Visual Culture' 등이 있다.


이규상 (대표, 눈빛출판사)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 전문 출판사 눈빛의 대표다. 열화당에서 미술 이론서와 사진문고 시리즈 등을 만들며 편집자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1988년 눈빛 출판사를 인수했다. 다큐멘터리 사진집과 다양한 사진 아카이브를 꾸준히 출간하며 알려지지 않은 사진가와 사진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이혜린 (아키비스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학사를,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에서 기록정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전문지 『퍼블릭아트』 기자를 거쳐 《2014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 비엔날레 아카이브전》 코디네이터로 활동했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키비스트로 일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자료수집·연구지원>(2024년 구본창 연구팀, 2021년, 주명덕 연구팀), <작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시각예술자료 콘텐츠 활용 방안 연구>, <작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분류체계 및 메타데이터 수립 연구>, 부천문화원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 지역원로 10인 구술 관련 원고집필> 등을 수행했다. 주요 연구로는 「미술품 약탈과 위조의 역사에서 아트 아카이브를 활용한 프로비넌스 provenance) 연구의 필요성」, 「미술가들의 저항 행위를 역사로 기억하기 - 미술노동자연합(AWC)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현대미술에서의 아카이브 담론과 ‘아카이브 아트’의 재고찰」, 「아파르트헤이트 시기의 대항기억과 재생산된 기록의 역사 담론 전시 <Rise and Fall of Apartheid : Photography and the Bureaucracy of Everyday Life>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주의사항


· 출결 확인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음식물 반입은 금지됩니다. (개인 음료 가능)

· 저작권법에 따라 작가/강연자의 프로그램 진행 자료의 무단 촬영 및 유포를 금합니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 촬영물은 미술관의 아카이브용이나 홍보용 자료로 추후 영상물이나 기록물로 인쇄되는 등 재가공 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실 경우 위 사항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인정됩니다. 



담당

박소진 학예연구사
방세영 코디네이터

박지나 사서

협력

아트앤헤리티지아카이브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교육용 저작물 복제 및 배포 금지

- 강사가 온라인 강의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료는 강사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며, 무단으로 강의 자료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 강사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

- 온라인 수업의 이용자가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따라서 수업 이용자는 강사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제공받은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할 수 없으며, 온라인 수업 중 노출되는 강사의 모습을 동의 없이 캡처, 촬영, 복제, 유통하는 행위는 법률에 의거 금지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본인은 위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 수강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