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_ 쉬운글쓰기 X 확장 = 미술관에 갑니다
2025년 06월 2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합니다.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 /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상세정보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문화의 밤》 운영 매주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교육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교육기간

2025.05.13 – 2025.06.25

교육요일


교육대상

누구나

신청구분

개인/단체(10명)

모집정원

30명

모집기간

2025.04.30 오전 0:00 – 2025.05.11 오후 11:00

수강확정 발표일

상시

수강료

무료

교육 안내

서울시립미술관은 신체, 감각, 인지, 연령 등의 차이 없이 누구나 방문하고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Museum for All)을 지향하며, 그 차이를 다양성의 일부로 존중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쉬운 글쓰기 x  확장= 미술관에 갑니다>는 감각 처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감각 대체 수단이 필요한 관람객들도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시도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당사자, 포용적 미술관에 관심있는 분들을 미술관으로 초대하여 미션잇(김병수) 작가와 함께 ‘센서리 백(Sensory Bag)’을 공동 창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센서리 백’에는  발달 장애인, 시각장애인/저시력자, 난독증 당사자의 미술관 방문 및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한 도구들과 <쉬운 글쓰기>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쉬운 글 작품 해설로 맞춤 구성될 예정입니다. 


* 센서리 백(Sensory Bag)은 발달 장애와 감각처리 장애와 같이 감각처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시각 장애와 난독증 등 감각 대체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완화, 감각 자극, 자기 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도구를 모아둔 가방입니다.



프로그램 개요 

- 진행 일시 : 5/13 (화) ~ 6/25 (수), 총 6회 예정 

- 진행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층 전시장, 3층 SeMA L

- 모집 기간 : 4월 30일 ~ (선착순 마감)

- 모집 대상 : 만 10세 이상(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발달장애, 난독증, 시각장애/저시력 당사자 및 포용적 미술관 관심자  

  ㄴ 워크숍 1 : 각 그룹별 장애 당사자 7명, 관심자 3명 

  ㄴ 워크숍 2, 3 : 워크숍 1 참여자 전체 

  ㄴ 공유회 : 100명 

- 참여작가 : 미션잇(김병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클루시브 디자인과 콘텐츠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를 창업했다. 2021년부터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MSV 소셜임팩트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사용자 경험 연구와 제품 및 공간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미술관의 접근성에 대한 주제로 기획된 국제기획전 <열 개의 눈>(부산현대미술관, 2025) 전시의 참여 작가이다.



세부 내용 

워크숍 1 [문제의 발견과 아이디어 도출]  

  ㄴ 5월 13일 (화) 10:00 ~ 13:00 2, 3층 전시장 난독증/ 발달장애 당사자 

  ㄴ 5월 14일 (수) 15:00 ~ 18:00 2, 3층 전시장 시각장애/저시력 당사자 

  ㄴ 5월 15일 (목) 14:00 ~ 17:00 2, 3층 전시장 난독증/ 발달장애 당사자


각 그룹별(난독증, 발달장애인, 시각장애인/저시력자)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미술관을 탐방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점을 발견합니다. 각 조별로 미술관 방문과 전시 관람, 정보 접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워크숍 2 [쇼케이스] 

 ㄴ 5월 30일 (금) 14:00 ~ 17:00 3층 SeMA L, 전시실  참여자 전체 


미션잇(김병수)작가는 워크숍1에서 나온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센서리 백에 구성할 수 있는 도구들로 쇼케이스를 엽니다. 참여자들은 쇼케이스에 마련된 도구들을 직접 이용해보며 느낀 점을 나눕니다. 



워크숍 3 [센서리 백 착용, 전시관람] 

 ㄴ 6월 20일 (금) 14:00 ~ 17:00 3층 SeMA L, 전시실  참여자 전체 


두 차례 워크숍을 기반으로 미션잇(김병수) 작가가 제작한 센서리 백을 소개합니다. 참여자들은 센서리 백을 착용하고 미술관을 이용, 전시를 관람하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합니다. 



공유회 [강의와 대담]

 ㄴ 6월 25일 (수) 16:00 ~ 18:00 지하1층 세마홀  포용적 미술관 관심자 100명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포용적 미술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점검합니다. 미션잇(김병수) 작가가 강의하고, 김아영(학예연구사) 등이 대담자로 참여합니다. 



교육신청 

신청 탭 클릭 > 구글 폼 접수(선착순)  >  신청 확인 후 안내 문자 발송  > 신청 최종 문자 확인(프로그램 시작 1일 전, 한 차례 더 프로그램 참여 안내 문자 발송 예정)



기억해주세요

-해당 프로그램은 워크숍에 3회 모두 참석이 가능하셔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유회는 워크숍 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든 과정에는 장애 당사자 뿐 아니라 보호자와 포용적 미술관에 관심있는 분도 참여 가능합니다. 보호자께서 참여하시는 경우에는 신청 시, 보호자의 정보를 기입해주세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지신 경우, 최소 3일전에 취소 연락을 주셔야 대기자에게 교육 기회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
김아영 학예연구사 (ayoung503@seoul.go.kr), 황지원 코디네이터 (h950301@citizen.seoul.kr, 02-2124-8941)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위한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안 서약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2022 시민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수업에서 고려해야 할 저작물, 개인정보, 초상권 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며, 반드시 숙지하시고 수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교육용 저작물 복제 및 배포 금지

- 강사가 온라인 강의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료는 강사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며, 무단으로 강의 자료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저작권법 제136조 제1항)

◦ 강사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

- 온라인 수업의 이용자가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보를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따라서 수업 이용자는 강사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제공받은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할 수 없으며, 온라인 수업 중 노출되는 강사의 모습을 동의 없이 캡처, 촬영, 복제, 유통하는 행위는 법률에 의거 금지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본인은 위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 수강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