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
2012.09.11~2012.11.04
무료
미디어아트
기획
아델 압데세메드, 제니 홀저, 료지 이케다 등 49개(작가 및 팀)
56
주최 서울특별시주관 서울시립미술관
이기모/2124-8973
□ 제 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2)
2000년에 ‘미디어시티’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2년마다 열려 온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가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이 행사의 목적은 동시대 예술을 중심으로 과학, 인문학, 동시대 테크놀로지의 교류와 통섭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시민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지난 12년 간 소개해 왔다.
2012년 9월 11일부터 2012년 11월 4일까지 열릴 제 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주제는 ‘Spell on You(너에게 주문을 건다)’이다. 21세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와 사회에 대한 비전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 테크놀로지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들은 사회적 소통 및 교류방식을 매번 새로운 전제 위에서 만들어내고 있다. 또 다른 한편, 우리는 예술과 기술을 끊임없이 새롭게 재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그 안에서 인간적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들을 찾고 있다. ‘주문’은 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디어시티’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당대의 박진감 넘치는 예술적 모험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총감독은 국내에서 동시대 미술과 뉴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평론 및 전시기획을 해 온 유진상 계원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그와 함께 일본 뉴미디어아트 분야 전문가이자 기획자인 유키코 시카타(Yukiko Shikata),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인스티튜트 디렉터인 올로프 반 빈든(Olof van Winden), 그리고 한국의 아트센터 나비의 전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미국 제로원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큐레이터로도 참여하고 있는 최두은이 협력큐레이터로서 이번 비엔날레의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Spell on You”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는 뉴미디어아트를 재해석하고 대중들에게 21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 하고자 “Spell on You“라는 제목을 결정하였다. 이 제목은 미국의 블루스가수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Screamin’)의 50년대 노래인 ‘I put a spell on you’에서 인용하였고,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는 당신(들)에게 주문을 건다’라고 할 수 있다.
‘Spell(주문)’은 초월적인 권력을 제공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의 사용과 인간이 자신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망 등이 결합하여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 그리고 집단과 집단 사이에 작용하는 힘의 관계를 의미한다. 오늘날 SNS, 대중소통 (Mass Communication),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을 통한 사회적 소통에서도 ‘Spell’에 근거한 힘의 관계가 드러나며, 이번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에서 이러한 사회현상이 미디어아트 전시로 흥미롭게 제시될 것이다.
□ 전시구성 층별 주제 소개
시립미술관 본관 1층
미디어 극장 : 모두 다 잘 될거야
아델 압데세메드의 <기억>에서 시작되는 1층의 전시는 갈등과 대립, 위기와 도전, 관음증과 무작위성으로 점철된 미디어의 극적 공간들을 보여준다. 비평적 인 동시에 시적인 시각에서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해석한 이 작품들은 기술에 각인된 수많은 도구적 주문들을 예술이 어떻게 풀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시립미술관 본관 2층
천 개의 주문들 : 알려지지 않은 친구들의 윤회에 대하여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대표되는 소셜 네트워크 기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정보 와 여론의 유통은 가속화된 민주주의와 덧없는 경제체제를 만들어냈다. 끊임없이 명멸하는 새로운 유형 의 공동체와 네트워크들은 미디어 아트가 다루는 흥미로운 테마이기도 하다.
시립미술관 본관 3층
혼선 : 보이지 않지만 ‘안녕’
관객들은 미디어아트가 생산하는 예술의 동시대성이 기술적 과시뿐만 아닌 깊은 공감의 차원에서 생성되는 것이 라는 점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비-가시성은 우리의 삶을 둘러싸는 환경이 되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술의 표면밖에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깊은 불안과 소외를 만들어내는 기술(technique)이다.
DMC 홍보관
구름의 무늬들: 세계 감정으로의 접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은 산업 및 군사기술로부터 출발하여 개인들의 일상적인 대화와 감정적 교류의 영역까지 그 적용범위를 확대시킨다. 한편으로는 소통과 연결을 원활하게 하고 교류의 범위를 확장시킨다는 이점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과 권력 의 지배기술이 사적인 영역까지 파고든 다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 참여작가
아델 압데세메드, 마리나아브라모비치, 로미 아키투브, 즈비넥 발라드란, 방&리, 모리스 베나윤, 블라블라브랩, 데이비드 보웬, 최재은, 데이비드 클레어바우트, dNA(더블네거티브스 아키텍처), 에브리웨어, 엑소네모, 데니스 페저, 니나 피셔 & 마로안 엘 사니, 도미니크 가뇽, 헤이크 디자인 + 리서치, 조나단 해리스 & 셉 캄바르, 제니 홀저, 홍승혜, 홍성민, 하이브, 료지 이케다, 정연두, 플로리스 카이크, 소 칸노 & 타카히로 야마구치, JK 켈러, 김정한(BiKE Lab.), 김기철, 김원화, 아론 코블린& 크리스 밀크, 구동희, 료타 쿠와쿠보, 로베르 르파주&사라 캔더다인& 제프리 쇼, 알레산드로 루도비코 & 파올로 시리오, 에릭 마이예, 다이토 마나베 & 모토이 이시바시, 나타니엘 멜로스, 세이코 미카미, 문준용, 뉴미디어아트 연구회(이준, 김경미), 틸 노박, 로버트 오버벡, 존 새트롬, 고단 사비치 & 벤트 쇨렌, 옌스 분덜링, 윤지현 & 김태윤, 아크람 자타리, 지문
홈페이지 http://www.mediacityseoul.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ediacityseoul
트위터 www.twitter.com/mediacityseoul
관람포인트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및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미술관 본관 각 층별로 소주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소주제를 염두하며 작품을 관람하면 좀 더 밀접하게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소주제는 다음과 같다. 본관 1층 <미디어극장 : 모두 다 잘 될거야>, 본관 2층 <천개의 주문들 : 알려지지 않은 친구들의 윤회에 대하여>, 본관 3층 <혼선 : 보이지 않지만 안녕>,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보관 <구름의 무늬들 : 세계 감정에의 접근>
우리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미디어가 보여주는 발전 속도는 이미 우리의 삶 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환경과 생태조건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컴퓨팅과 디스플레이는 통신, 이동, 의료, 생산, 소비, 교육, 군사, 우주 및 해양 개발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바꾸고 있고 이제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근간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우리가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기술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다. 기술은 예술과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예술가들에 의해 기존의 재료나 도구로 다룰 수 없는 의미나 대상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미디어아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르이며 무엇보다도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미디어시티 서울 2012는 미디어아트 즉, 기술기반미술을 중심으로 기술 환경에 관한 담론을 활성화하고 그에 관한 비평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적 예시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너에게 주문을 건다 Spell on You
이번 미디어시티 서울 2012는 ‘너에게 주문을 건다 Spell on You’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20개국에서 49팀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2012년 9월 11일에 시작하여 11월 4일까지 총55일동안 열린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영상, 설치, 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였다. ‘Spell on you’는 1950년대 미국에서 활동한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노래 ‘I put a spell on you’에서 차용한 제목이다. ‘주문’이라는 개념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지만, 초월적 힘을 빌려 자신의 바램을 실현시키려는 인간의 욕망이 주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욕망은 예술과 테크놀로지 뿐 아니라 사랑, 권력욕, 신앙, 자본 등에서 공히 발견된다.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는 ‘Spell on You(너에게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급속하게 전개된 디지털미디어 환경과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드러나는 변화를 징후들을 현대예술, 특히 미디어아트의 시작에서 재점검하고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당대의 예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외 상암 DMC홍보관을 전시장으로 포함시켰으며, 전시장을 총4개의 섹션(미술관 1층_미디어 극장 : 모두 다 잘 될거야, 2층_천개의 주문들: 알려지지 않은 칙구들의 윤회에 대하여, 3층_보이지 않지만 ‘안녕’: DMC_구름의 무늬들: 세계 감정으로의 접근)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미디어시티 서울 2012)
주제
너에게 주문을 걸다 Spell on You
참여작가
20개국 49작가(팀) 57작품 (국내 14팀/해외 35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상암 DMC 홍보관
<본전시 작가 및 작품>
번호 | 작가명 | 국적 | 작품명 | 연도 |
---|---|---|---|---|
1 | 아델 압데세메드 Adel Abdessemed | 알제리 | 기억Memoire | 2012 |
2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c | 유고슬라비아 |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예술가는 아름다워야 한다 Art Must Be Beautiful/Artist Must Be Beautiful | 1975 |
3 | 로미 아키투브 Romy Achituv | 이스라엘 | 크라프트의 마지막 테이프 Krapp’s Last Tape | 2012 |
4 | 즈비넥 발라드란 Zbynk Baladran | 체코 | Model of the Universe | 2009 |
5 | 방&리 Bang&Lee | 한국 | FAQLost in TranslationRevision HistoryX | 2012 |
6 | 모리스 베나윤/모벤 Maurice Benayoun /MoBen | 알제리 | 세상으로 통하는 터널 Tunnels around the World | 2012 |
7 | 블라블라브랩 blablabLAB | 스페인 | 스스로 기념품이 되어보세요 Be Your Own Souvenir | 2011 |
8 | 데이비드 보웬 David Bowen | 미국 | 파리트윗 fly Tweet | 2012 |
9 | 최재은 Jae-eun Choi | 한국 | 37°56.42.42’N, 126°97.4414’E | 2012 |
10 | 데이비드 클레어바우트 David Claerbout | 벨기에 | 알제의 행복한 순간의 단면들 The Algiers’Sections of AHappy Moment | 2008 |
11 | dNA(더블네거티브스아키텍처) dNA(double NegativesArchitecture) | 일본 | 세계를 바라보는 슈퍼아이 Super Eye to See the World | 1998-2011 |
12 | 에브리웨어 everyware | 한국 | 크로우드로우 CROWDRAW | 2012 |
13 | 엑소네모 exonemo | 일본 | 데스크톱 밤 Desktop BAM | 2012 |
14 | 데니스 페저 Dennis Feser | 독일 | 수직적 착란 Vertical Distractions | 2010 |
15 | 니나 피셔&마로안 엘 사니 Nina Fischer&Maroan el Sani | 독일 | 눈을 감는 영혼들 Spirits Closing Their Eyes | 2012 |
16 | 도미니크 가뇽 Dominic Gagnon | 캐나다 | 평화롭게 잠들다, 미국 단편들 중 RIPin Pieces America 단편들과 사랑 모두 지옥으로 Pieces and Love Allto Hell | 2009 2011 |
17 | 헤이크 디자인+리서치 HaqueDesign+Research | 영국 | 미스 커뮤니케이션번호.6M6 (Miscommunicationno.6) | 2008 |
18 | 조나단 해리스 &셉 캄바르 Jonathan Harris&Sep Kamvar | 미국 | We Feel Fine | 2006 |
19 | 제니 홀저 Jenny Holzer | 미국 | 정치에 관하여 TALKING POLITICS 당신은 죽일 것이다/나는 망각한다 You Will Kill/Forget | 2008 2006 |
20 | 홍승혜 Hong Seung-Hye | 한국 | 더센티멘탈8_보족적 인스톨레이션 The Sentimental8_Complementary Installation | 2012 |
21 | 홍성민 HONG Sungmin | 한국 | 내셔널지오그라픽 National Geographic 줄리에트 Juliettttt | 2012 2010 |
22 | 하이브 HYBE | 한국 | 사이in Between | 2012 |
23 | 료지 이케다 Ryoji Ikeda | 일본 | 데이터.매트릭스(n°1-10) data.matrix(n°1-10) | 2009 |
24 | 정연두 Yeondoo Jung | 한국 | 식스 포인츠 Six Points | 2010 |
25 | 플로리스 카이크 Floris Kaayk | 네벌란드 | 악성금속증 Metalosis Maligna 전자목(目) The Order Electrus 생명의기원 The Origin of Creatures | 2006 2005 2010 |
26 | 소 칸노&타카히로 야마구치 So Kanno&Takahiro Yamaguchi | 일본 | 센스리스 드로잉 봇 SENSELESS DRAWING BOT | 2011 |
27 | JK 켈러 JK Keller | 미국 | 재스퍼 존슨에 관한 단상의 재배열 Realigning My Thoughtson Jasper Johns | 2011 |
28 | 김정한(BiKE Lab.) JeongHan Kim&BiKE Lab. | 한국 | EMC(도시의마음,그발현) EMC(Emergen Mind of City) | 2012 |
29 | 김기철 Kichul Kim | 한국 | 사랑이거나 사탕발림이거나 Love or Sugarcoated | 2012 |
30 | 김원화 Kim, Won Hwa | 한국 | DMC우주센터 전망대 Space Center DMC observatory | 2012 |
31 | 아론 코블린 Aaron Koblin | 미국 | 양시장The Sheep Market | 2006 |
32 | 아론 코블린, 크리스 밀크 Aaron Koblin, Chris Milk | 미국 | 조니 캐쉬 프로젝트 The Johnny Cash Project | 2010 |
33 | 구동희 Donghee Koo | 한국 | Under the vein; I spell on you | 2012 |
34 | 료타 쿠와쿠보 Ryota Kuwakubo | 일본 | 10번째 감상(점ㆍ선ㆍ면) The Tenth Sentiment | 2010 |
35 | 로베르 르파주,사라캔더다인, 제프리 쇼 Robert Lepage, SarahKenderdine, Jeffrey Shaw | 캐나다,뉴질랜드,호주 | 파편화 FRAGMENTATION | 2011 |
36 | 알렉산드로 루도비코&파올로 시리오 Alessandro Ludovico&Paolo Cirio | 이탈리아 | 페이스북의 얼굴들 Face to Facebook | 2011 |
37 | 릭 마이예 Eric Maillet | 프랑스 | 미술비평봇 Art Critic Bot | 2012 |
38 | 다이토 마나베 &모토이 이시바시 Daito Manabe&Motoi Ishibashi | 일본 | 입자들 Particles | 2011 |
39 | 나타니엘 멜로스 Nathaniel Mellors | 영국 | 영국사의 일곱시대 티저 The 7Ages of Britain Teaser | 2010 |
40 | 세이코 미카미 Seiko Mikami | 일본 | 시선추적기술 Eye-Tracking informatics | 2011 |
41 | 문준용 JoonY.Moon | 한국 | 다중풍경 Inter_Scenery | 2012 |
42 | 뉴미디어아트연구회(이준, 김경미) NMARA(ZuneLee, KennyKyungmi Kim) | 한국 | Spell on the City | 2012 |
43 | 틸 노박 Till Nowak | 독일 | 원심력체험 The Experience of Fliehkraft | 2011 |
44 | 로버트 오버벡 Robert Overweg | 네덜란드 | 가상세계의 끝 The End of the Virtual World | 2010 |
45 | 존 새트롬 Jon Satrom | 미국 | QTzrk | 2011 |
46 | 고단 사비치&벤트 쇨렌 Gordan Savicic&Bengt Sjolen | 오스트리아,스웨덴 | 파케트브뤼크 Packetbrucke | 2012 |
47 | 엔스 분덜링 Jens Wunderling | 독일 | 디폴트 투 퍼블릭 default to public | 2008-2011 |
48 | 윤지현&김태윤 Ji-Hyun Yoon&Taiyun Kim | 한국 | A/DD/A | 2012 |
49 | 아크람 자타리 Akram Zaatari | 레바논 | 내일이면다 괜찮아질거야 Tomorrow Everything Will Be Alright | 2010 |
50 | 지문 Zimoun | 스위스 | 나무좀 25마리, 나무,마이크, 사운드 시스템25 woodworms, wood,microphone, soundsystem | 2009 |
David Claerbout
The Algiers Sections of A Happy Moment 2008
Maurice Benayoun
Tunnels around the World 2012
Yeondoo Jung
Six Points_Korea 2010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미디어시티 서울 2012)
주제
너에게 주문을 건다 Spell on you
기간
2012. 9.11.~ 11.4.
참여작가
20개국 49작가(팀) 57작품
(국내 14팀/해외 35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상암DMC홍보관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시립미술관
후원
한국관광공사, 몬드리안 재단,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한 독일문화원,일본국제교류기금, 스페인 대사관
협찬
파나소닉 코리아, 스트로우, 두성종이, 삼원음향, 국제갤러리
협력
디지털미디어시티, 난지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 광장,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주한 독일문화원, 야마구치 미디어아트센터, 2012 제로원비엔날레 한빛미디어 갤러리, 서울스퀘어, SBS미디어넷, 씨제이이앤엠, 엘지씨엔에스
구분 | 구성 | 기간 | 비고 |
---|---|---|---|
본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 2012.9.11-11.4 | 49작품 |
상암DMC홍보관 | 2012.9.11-11.4 | 8작품 | |
부대행사1 | 국제 학술 심포지엄 <뉴미디어아트:새로운 이슈와 상황들> | 2011.12.8 | |
부대행사2 | 외부 전시 상영 | 2012.9.11-11.4 | |
DMC 10주년 국제 심포지엄 | 2012.9.13 | | |
금천예술공장 <2012 Davinci idea 내일의 전야(前夜):산업 그리고 미디어 아트> | 2012.9.10-10.9 | |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Ⅷ:Phantasma - Korea> <Ⅸ:Hyper text> | 2012.9.18-9.30/2012.10.4-10.14 | | |
SeMA 체험교육프로그램 '미술관데이트-전시장에서 와글와글' | 2012.9.15-11.3 | 매주 토 10시-12시 (총8회) | |
주한독일문화원패널디스커션 <재난과 예술:새로운시각?> | 2012.9.14 | | |
YCAM 워크숍 <소리의 주변을 걷다> | 2012.9.16 | | |
특별강연_자로밀(Jaromil) <왕을 해킹하다:디지털 시대의 수평적 경제> | 2012.10.05 | | |
퍼포먼스 1 뮤지엄 나이트 라이브 코딩 쇼 퍼포머:최영준 a.k.a. O.X. | 2012.09.18 | | |
퍼포먼스 2 제이미 알렌의 회로 음악 퍼포머: 제이미 알렌(Jamie Allen) | 2012.10.16 |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미디어시티 서울 2012)의 개최를 준비하며, 그 선행년도 2011년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뉴 미디어아트: 새로운 이슈와 상황들>이라는 주제 아래 7명의 국내외 발제자 및 질의자가 참가하였고 200여명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 학생들이 참석하여 현대미술과 뉴미디어아트, 테크놀로지, 과학, 인문학 등을 연계하는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일시
2011. 12. 8. 13:00~17:00
장소
뉴미디어아트: 새로운 이슈와 상황들
주제
뉴미디어아트: 새로운 이슈와 상황들
발제자
유진상(전시 총감독) <그림자의 중심 Centre of the Shadow>
루스 베인 <엑스페리멘타, 새로운 예술과 새로운 관객 Experimenta New Art New Audiences>
마크 그뢰드 <자아의 재정립: 공간, 지각, 이미지 간의 역학관계에 관한 언급 Re-positioning the Self: Some Remarks on the Dynamics of the Relation between Space, Perception, and the Image>
유키코 시카타 <3.11 이후: 예술, 삶, 과학 및 사회 통합을 시도하는 신대중을 위해 After 3.11: For the New Public to Merge with Art, Life, Science and Society>
올로프 반 빈든 <비주얼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From Visual Media to Social Media>
질의자
김남수, 이원곤
개막행사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개막식행사는 현대인의 삶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다양한 소통방식과 정보환경을 예술적, 사회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국내외 유명인사와 미술계 및 문화계 인사들,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문이 열렸다. 개막 공연으로 북청사자들이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 늘어져 누워있고 소리꾼이 처연히 주문을 외우듯 알 수 없는 소리를 흥얼거리는 홍성민 작가의 내셔널 지오그라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일시
2012.9.11.(화) 17:30~20:00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및 전시실
외부프로그램
서울시립미술관은 젊은 예술가 양성을 위해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7회 서울국제 미디어비엔날레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난지미디어 아트 워크숍>에서는 비평가와 한께 입주하여 활동중인 6명의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논의, 난지 미술 창작스튜디오에 위치해 있는 난지갤러리에서 입주 작가의 기획전시인 <20112 난지아트쇼Ⅷ: Phantasma- Korea>와 <2012 난지아트쇼Ⅸ : Hyper-text>를 개최,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6기 입주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였다.
- ‘Phantasma-Korea’는 요술환등(phantasmagoria)과 대한민국(Korea)를 합친 언어 유희적인 제목으로 사회 부조리와 모순을 긍정하도록 하는 개인과 집단이 지닌 허위의 환상을 고찰하고, 작가들의 환상(작업)을 통해 환영같은 현실을 새로운 방식으로 드러낸다.
- 전시는 이미 문자들로 고정되어 있는 텍스트의 부동성에 동력을 가해 새로운 해석과 유연한 사고를 이끌어 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회화 작가와 사운드 아티스트의 협업은 원래의 북 형태를 가진 난지갤러리의 구조에 힘입어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나경 (중앙대학교 교수)
부위원장
이원곤 (단국대학교 교수)
위원
문상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문주 (서울대학교 교수)
이순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건수 (월간미술 편집장)
하선규 (홍익대학교 교수)
미디어시티 서울2012팀
전시총감독
유진상
외부 협력 큐레이터
유키코 시카타, 올로프 반 빈든, 최두은
전시구성 및 홍보운영
홍보 및 행사운영
㈜에이지아이소사이어티
홍보대행
㈜쥬스컴퍼니
웹사이트개발
㈜스트로우
전시공사
㈜글로벌컴스
기술지원
멀티텍
운송
㈜한솔비비케이
DMC프로그램 진행
김현지
테크니션
전영우
전시공사 및 운송보험 업무지원
㈜시월
전시행사 평가위원회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
김연호 (미디어극장 아이공 디렉터)
강수미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박만우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박신의 (경희대학교 교수)
박찬경 (미디어아티스트, 영화감독)
임근준 (미술평론가)
서울시립미술관은 모두가 만나고 경험하는 미술관입니다. 서울 근현대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동 한가운데 위치한 서소문본관은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과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 교육, 스크리닝, 워크숍, 공연,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SeMA Cafe+, 예술 서점, 로비 공간, 그리고 야외 조각 공원이 모두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에 이르는 길을 제공합니다.(전경사진: ⓒ Kim YongKwan)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00년 미디어시티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도시와 예술, 미디어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전환점을 제공하고 국제 미술계와 대화하며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고 지지하는 관객층을 넓혀가는 동시대 국제 미술 축제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술관이 주최하는 비엔날레인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미술관이라는 제도와 비엔날레라는 격년제 행사가 서로 어떻게 교차하며 문화예술의 장을 확장하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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