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프로그램
2023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연구교류 〈소실의 아카이브〉
2023년 11월 29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진행했습니다.
  •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
  • 토 · 일 · 공휴일 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 《서울 문화의 밤》 운영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휴관일 1월1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행사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행사기간

2023.11.28 오후 1:00– 2023.11.29 오후 5:00

대상

성인

참여구분

비회원

모집정원

50명

신청기간

2023.11.13 오전 10:00 – 2023.11.22 오후 6:00

참가확정발표일

2023.11.24 오후 4:00

문의전화

02-2124-7405, 02-2124-7419

행사안내

2023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연구교류 

소실의 아카이브

2023 SeMA AA RESEARCH EXCHANGE 

LOST, BUT ARCHIVED


서울시립미술 아카이브는 개관 전 신규분관 조성을 중심으로 예술기관 및 아카이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연구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구교류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아시아의 기록을 수집, 연구, 공유하고 있는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와 협업하여 기록으로 매개할 수 밖에 없는 비물질적 작업과 실천을 담는 아카이브에 대한 동시대 담론과 현장 연구를 살피고자 합니다. 퍼포먼스, 공연 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행위를 기반으로 하는 작업에서부터 일정 기간 동안만 진행하는 전시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물리적 형태로 남을 수 없는, 소실의 운명을 전제로 하는 예술 실천을 어떻게 아카이빙하고 연구할 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올해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연구교류 프로그램은 <소실의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과 토크를 진행합니다. 


동명의 주제 아래 11월 28일에 개최되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그리고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의 컬렉션과 관련 소장 기록을 소개하고, 비물질적 작업과 기록의 관계를 둘러싼 실천들을 살펴봅니다. ‘생성과 기록’, ‘연구’, ‘수집과 공유’의 층위에서 다양한 연구 및 프로덕션 사례를 다루며 각 층위 간의 상호관계와 참조점을 발굴하고 질문합니다. 


11월 29일에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와 연계하는 토크 ‘소실에 저항하는 지금의 아카이브’를 진행합니다. 지금 기록을 생성해 나가고 있는 오늘날 작가 아카이브의 방법론을 공유하며 현재진행형의 작업에서 기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역학을 이야기합니다.


이번 연구교류 프로그램의 주요 발표와 토론 내용은 향후 디지털미술아카이브(semaaa.seoul.go.kr)와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웹사이트(aaa.org.hk)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을 담은 자료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1월 28일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동시통역, 11월 29일 토크에서는 순차통역을 제공합니다.  


 참여자: 유예동, 외즈게 에르소이, 김정현, 박가은, 앤서니 융, 가네코 도모타로, 김정엽, 김예슬, 김재민이, 신정균, 엄지은, 크리스토퍼 호


 <소실의 아카이브> 참여 신청서 바로가기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 협력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기획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유예동 학예연구사


협력기획

구예나, 이수민


디자인

김성구


진행보조

안서연


| 번역

아트앤텍스트 (artntext.com) 


| 사진, 영상

서스테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