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연계 학술심포지엄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 

서울시립미술관은 12월 13일(목) 개막하는 기획전시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2018.12.13. ~ 2019.2.24) 연계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합니다.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은 예술에 대한 정치적, 제도적 포섭에 반대하며 삶의 태도로서 시대정신을 실천하던 예술가들의 대표적 집결지였던 19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주요 작가들과 작품들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18년 12월 15일 (토) 오후 1-6시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1층 세마홀

13:00-13:10 개회

13:10-13:50 이스트빌리지 언더그라운드: 새로운 예술현장 만들기

                제인 딕슨(참여작가)

13:50-14:30 “우리 동네 안 팔아요”: 뉴욕 다운타운의 젠트리피케이션과 저항하는 미술

                이임수(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14:30-14:40 휴식

14:40-15:20 동과 서가 만날 때: 두 남매 이야기

                무나 쳉(무용수 겸 안무가)

15:20-16:00 ≪이스트빌리지 아이≫와 신흥 예술 현장에서 대안적 매체의 역할

                레오나드 에이브람스(≪이스트빌리지 아이≫ 편집장)

16:00-16:10 휴식

16:10-16:50 몸, 정서, 공동체

                양효실(미학자)

16:50-17:30 1980년대의 이스트빌리지를 따라서: 뉴욕발 LGBT & 퀴어 미학이 한국에 수용된 방식에 관해

                임근준(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

17:30-18:00 종합 토론

18:00 폐회

* 본 학술심포지엄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