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빈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석사, 2012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 '영화와 비교문학과'에서 논문<한국 비애극의 기원 The Origin of Korea Trauerspiel>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대학에서 영화사와 영화이론, 매체미학,발터 벤야민 등에 대해 강의했다. 포스트-시어터 시대의 3D 영화(<아바타 인문학>), 애니메이션의 존재론(<연상호 애니메이션의 바닥없는 표면>) 및 2013년 아르코미술관<확장된 개명의 경이의 방>전 리뷰 등을 썼으며(<인문예술잡지F> 12GH), 한국 담론지형에 대한 성찰을 담은 <한국 비애극의 기원 서설>(가제)이 2015년 <서강학술총서> 공모에 뽑혀 출간을 앞두고 있다.'' '포스트미디엄/뮤지엄시대'의 소용돌이에 그저 경악하지도, 미친 듯 휩쓸리지도 않고, 국적과 국경의 시간차에 기생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예술사/매체사의 좌표계를 다시 쓰(려)는 작업들에 무한한 관심이 있다."
김정현
서강대에서 영문학, 심리학, PEP(정치/경제/철학)을 전공했고, 홍익대 미술사학과에서<파울 클레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아트선재센터 전시담당 큐레이터 박이소, 김순기, 김성환 개인전 및 <6-8전> 기획에 참여했고, 2015 AYAF 큐레이터 전시공모에 선정되어 인사미술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였다. 동시대미술의 수행적 측면에 관심을 갖고 퍼포먼스와 안무에 관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무용단의 기획 공연에 드라마투르기와 퍼포머로 참여하기도 했다. 작가 30인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계간<컨템포러리 아트 저널>에 정기 기고하고 있다. "'전시, 공연, 지면 등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비평적 관점을 구체화하고자 하며, 작업의 해설자가 아닌 작가의 토론자로서 미술 평론을 펼치고 싶다."
시상일자 2015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