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
이현인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을 기반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창작센터, 서울시립미술관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부터 개방회로를 공동운영하고 있다.
○ 참여작가
버드나무가게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위치한 공유주거공동체로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5명의 사람들이 짧게 혹은 길게 머물다 갔다. 버드나무가게를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상호 연결성과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의 영역을 지키기도 하고 침범하기도 하면서 삶의 다양성과 경험을 확장시키고 있다.
서울핑퐁클럽 (www.facebook.com/seoulpingpongclub)
서울핑퐁클럽은 정지영, 신관수 2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파티를 주제로 작업하며, 이미지와 사진, 컨셉을 주요 요소로 다룬다. 경기상상캠퍼스 <천년의 빛 천년파티>, <상수 어슬렁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으며 <La Poblacion>, <알미늄>, <The Last Ping Pong Warriors> 등의 파티를 기획하였다.
세시간 여행사 (3hragency.com)
세시간 여행사는 2인조 콜렉티브로 2014년에 결성되었다. 2015년 세운상가-낙원상가를 배경으로 여행사-투어를 결합한 실감형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로 재난 미스테리 추적 여행 단편 소설?삼일지’를 출판하였다. 2016년 설치퍼포먼스 <콘크리튤레이션>, 2017년 모큐멘터리 영상 프로젝트 <오메기omg 쇼> 등을 진행하였다.
시네마지옥 (www.facebook.com/cinemaziok)
시네마지옥은 2011년부터 B급영화/폭력영화를 모아 동명의 상영회를 비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인터넷에 떠도는 쓰레기 같은 영상을 믹스해 거대한 쓰레기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식물생활
2017년에 결성된 식물생활은 강은영, 김하림, 유상희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생가능한 식물군을 다양한 도시환경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치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풍경/관찰의 결과물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록한다.
트로잔 택틱스 (trojantactics.tumblr.com)
빅터 베보다(체코), 세바스찬 마자우릭(프랑스), 김재민이(한국)로 이루어진 팀으로 베를린, 암스테르담, 프라하, 툴루즈, 인천 등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트로잔 택틱스는 뒤틀린 도시의 현실, 잔해, 부조리함을 주제로 한 협동 작업을 추구한다.
○ Curator
Lee Hyunin
Lee Hyunin studied at the Department of Art History & Theory at Hongik University and is currently working independently in Seoul. She has worked in Gyeonggi Creation Center, SeMA Biennale Mediacity Seoul, Gwangju Asia Culture Center and run Open Circuit since 2014.
○ Artists
Beodeunamugage
Beodeunamugage is a small residential community located in Gaemi Maeul, Hongje-dong, Seoul. Since 2014 to the present day, approximately 15 residents have stayed here either temporarily or long-term. They value mutual connection between the residents and the communal vitality that is made possible through this reciprocity. At times challenging the boundaries of personal space, Beodeunamugage expands the diversity of communal life experience.
Seoul Ping Pong Club (www.facebook.com/seoulpingpongclub)
Seoul Ping Pong Club is a team consisting of two members Jeong jiyeong and Shin Gwansoo. They organize parties that convey a particular concept using images, photography, and other thematic devices. They have participated in public events including <1000 Years Party> at Gyeonggi Sangsang Campus and <Sangsu Earth Run Festival>, and organized parties such as <La Poblacion>, <Aluminium>, and <The Last Ping Pong Warriors>.
3hr Agency (3hragency.com)
3hr Agency is a two-member collective formed in 2014. In 2015, they organized an immersive performance piece disguising themselves as a tourism agency based in Jongro. The performance took the form of a tour package exploring the region between Sewoon Plaza and Nakwon Plaza. They also published a work of short fiction titled ‘Jongro Disaster Mystery Chase Travel Short Fiction - Samilji’ based on the 2015 performance. Their work also includes an installation-performance exhibition <Concretulation> (2016) and a mockumentary video project <Omegi omg Show> (2017).
CinemaZiok (www.facebook.com/cinemaziok)
Since 2011, CinemaZiok collects footage from B-movies/violent films and organizes occasional screenings under the same title. The work involves collecting and mixing trashy videos floating around the internet and turning them into one huge pile of visual trash.
Singmullife
Formed in 2017, Singmullife consists of three members Kang Eunyoung, Kim Harim, and Yu Sanghee. Their work involves planting and installing self-sustaining flora in ways that enable it to blend into various urban environments. The subsequent scene and observations are recorded using a variety of media.
Trojan Tactics (trojantactics.tumblr.com)
Trojan Tactics is a team consisting of Viktor Vejvoda(Czech Republic), Sebastian Mazauric(France), and Gemini Kim(South Korea). They have worked in various cities including Berlin, Amsterdam, Prague, Toulouse, and Incheon. Trojan Tactics pursues collaborative projects that address the twisted realities, debris, and absurdities of urban environments.
그라운드후드 GROUNDHOOD
이현인 (큐레이터)
르네상스부터 모더니즘을 거쳐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협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창작 방식이자 태도이다. 특히 동시대 미술에서의 협업은 현실 인식과 정치적 행동, 예술적 실천을 함께 하는 경우가 두드러진다. 때문에 아티스트 콜렉티브들은 특정 관점이나 목적, 가치, 태도가 선행된 집단적 수행 방식을 취한다.
근년 간 혁신과 희망의 청사진으로서 사회 전반에 공동체, 협업, 공유, 연대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미술계 역시 시장 침체, 높은 기금 의존율, 관 주도 사업의 확대, 전시공간 부족, 교육 시스템의 추락, 기획과 비평의 부재 등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때로는 느슨함과 일시성을 강조하고, 때로는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는 움직임들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 움직임은 정치적이거나 미학적인 구호가 아닌 불안함과 가난이라는 심리적, 현실적 요소를 동력으로 쓴다는 점에서 앞선 아티스트 콜렉티브들에 비껴 선 지점에 위치한다.
《그라운드후드 Groundhood》는 5일 동안 5개의 장소를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전시로, 5일 동안 함께 친구네 집에 가기도 하고, 거리를 배회하기도 하고, 한적한 카페에 머물기도 한다. 전시에 참여 작가들은 평소 팀으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사람들로, 엄밀한 의미에서 아티스트 콜렉티브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실제로 예술계 안에 들어와 있는 이들도 있지만, 언저리에 있는 사람도 있고, 밖에 있는 사람도 있다. 모이게 된 이유도 천차만별로, 타지에서 처음 만나 예술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인 경우, 경제적 필요 조건에 의해 모인 경우, 코드가 맞아 모인 경우, 살다 보니 어쩌다 모인 경우, 심지어 이름은 팀 같지만 사실은 혼자인 경우도 있다.
땅을 의미하는 ground와 연대, 형제애를 의미하는 brotherhood의 후드가 조합된 전시명 《그라운드후드》는 일시적인 연대를 형성함으로써 자신이 설 곳, 자신의 땅을 찾기 위해 부단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외롭고 불안한, 날카롭고 예리하게 질문하고 대답하진 못하지만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는 분명하게 알고 있는, 새로운 의지를 서로 주입하고 환기시키지만, 동시에 피곤할 때는 서로 거리를 둘 수도 있는, 오늘은 함께 하지만 내일도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지 않는 이들이 본 전시에 함께한다.
● 버드나무가게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세 명이 거주하고 한 명이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매년 조금씩 바뀌며 15명의 사람들이 짧게 혹은 길게 머물다가 갔다. 이번 《그라운드후드》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고치고, 가꾸는 과정을 작업으로 보여준다. 이 과정은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시간과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버드나무가게에서 살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버드나무가게에 필요했던 부엌을 손수 만들고, 함께 불을 지펴 음식을 나눠 먹고, 미련한 수고와 몸부림의 결정체인 리어카집을 끌면서 그라운드후드 포터트럭의 뒤를 쫓는다.
● 서울핑퐁클럽, <제82회 서대문 이끼축제~축축하고 따뜻한 마음>
서울핑퐁클럽은 정지영, 신관수 2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티를 주제로 작업한다. 서울핑퐁클럽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지와 사진, 컨셉이다, 파티를 주제로 작업하는 만큼 전시에서 ‘오프닝 파티’만 빼고 모두 지워버리는 것이 서울핑퐁클럽의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전시에서는 조형물이 중심이고, 오프닝 파티는 전시를 위한 부수적인 행사인데 그것을 역으로 바꿔 파티를 위한, 오프닝을 위한 작업을 만든다.
● 세시간 여행사, <3번 창구로 가세요>
2인조 콜렉티브 세시간 여행사는 기존 ‘여행사’로서의 존재성/정체성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음에 대한 자각을 보여준다. <3번 창구로 가세요>는 콜렉티브의 정체성 변화의 감지, 공동 작업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부딪히는 여러 상황, 소통의 방식을 암시한다. 합의된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주고받은 문자와 대화의 행위는 낭독/대화로 치환된다. 번호표를 받은 관객은 세 시간 창구에서 감시/사찰, 로맨스, 내면의 소란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수화기를 통해 듣는다.
● 시네마지옥, <디지털 넝마주이-몬도코리아>, <화쇄난류>, <갓건배에 대한 모든 것>
시네마지옥은 2011년부터 B급영화/폭력영화 동명의 상영회를 열어왔다. 밤을 새워서 감상하던 상영회에 지칠 때쯤, 짧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들에 매혹되었다. 누구나 손쉽게 비디오를 만들어서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에는 쓰레기 같은 영상들, 아마추어가 만든 허접한 결과물들, 악의와 무지로 가득 찬 못된 비디오들이 넘쳐났다. 시네마지옥은 집구석에 앉아서 이러한 쓰레기들을 되는대로 아무렇게 믹스하고 결과적으로 쓰레기와 非쓰레기를 뭉쳐 거대한 쓰레기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 식물생활, <그린써클>
식물생활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팀이다. 자생가능한 식물군이 다양한 도시환경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치작업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소를 바꿔가며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에서 가능한 식물을 매개로 한 예술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써클>은 이름 없이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분양 프로젝트로 땅의 의미를 환기한다.
● 트로잔 택틱스, <소소소소쩍새>, <야풍기(夜風幾)>
트로잔 택틱스는 빅터 베보다(체코), 세바스찬 마자우릭(프랑스), 김재민(한국)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베를린, 암스테르담, 프라하, 툴루즈, 인천 등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트로잔 택틱스는 뒤틀린 도시의 현실, 잔해, 부조리함을 주제로 협동 작업을 실험 중이다. <소소소소쩍새>는 도시 변두리에 서식하는 소쩍새 소리를 통해, 도시 혹은 도시 바깥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는 존재를 은유한다. 또한 자본에 저항하는 행위인 줄 알았던 쓰레기 모으기가 또 다른 소비 행위였다는 혼란에 봉착한 트로잔 택틱스는 <야풍기>를 통해 줍기를 빼고 오로지 밤의 마법에만 의지하여 도시를 바라보고자 한다.
(번역: 아트앤라이팅)
GROUNDHOOD
Lee Hyunin (Curator)
Collaboration is a method and an attitude for creation that has a long history, from the Renaissance, to Modernism, and up to contemporary art. In particular, collaboration in contemporary art is often accompanied by the social awareness of reality, political action and artistic practice. Therefore, artist collectives adopt the method of collective performativity that precedes with specified perspective, aim, value, and attitude.
In recent years, keywords such as community, collaboration, cooperation and solidarity have become prominent ideals in our society, and have turned into a blueprint for innovation and hope. Similarly, in the art world, there is a lot of attention paid to the movements that either emphasize casualness and temporariness, or promote the strengthening of solidarity in communities that are facing difficult circumstances, which are caused by various adverse conditions ― such as the stagnation of the art market, the increased dependence on public funding, the expansion of government enterprise, the lack of exhibition spaces, the absence of opportunities for curators and art critics, and the failure of the educational system. The trends are motivated by real life concerns and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poverty and anxiety, rather than by political or aesthetic slogans, so that people now are facing a distinct situation than people in artist collectives in the past.
Groundhood is an exhibition that will be taking place over the course of five days and will be touring to five different locations, such as a friend’s house, on the street, or in a quiet coffee shop. The participating artists usually work as a team or they live together so it is a bit hard to categorize these artists as a collective in the strict sense of the term. In fact, some people belong to the art scene, but some are on the periphery of the scene, while others are outside of it. The reasons for why they got together also vary; some formed a similar artistic sensibility after becoming acquainted with each other despite being from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some converged due to financial reasons, some share similar tastes, some just happened to get along with each other. Although it is a collective, their name sounds like it’s a single artist.
The exhibition Groundhood ―a combination of the two words ground and brotherhood― tells the story of people who move ceaselessly to find their own ground, or the place on which they can stand while forming temporal solidarity. The participants of the exhibition are lonely and restless; they clearly recognize that something has gone wrong, although they may not be able to effectively articulate their inquiries or responses. The participants stimulate each other with a firm purpose, but allow distance from one another when they get exhausted. They are bonded together today, but it is done without a promise for tomorrow.
● Beodeunamugage
Beodeunamugage is located in ‘Gaemi Maeul’ (Ant Village), Hongje-dong. Currently, it is used as a living space for three residents and a studio for one person. The people who share the space changes every year, and a total of 15 people have stayed for either short terms or long terms. In Groundhood, the participants will show the processes of mending and taking care of things from the necessities of living their everyday lives. Regarding the time and effort that is put into this process, only people who are able to appreciate the work can live in Beodeunamugage. Taking this exhibition as an opportunity to share their work with the public, the participants built a kitchen with their own hands, cooked and shared their food there. Also, they created the Groundhood porter truck for which they push around their handcart-house. It is the fruit of their ineffective labor and collective struggle.
● Seoul Ping Pong Club, The 82nd Seodaemun Moss Festival ~ Damp and Warm Heart
Seoul Pingpong Club is comprised of the two artists, Jeong jiyoung and Shin Gwansoo. Working with the theme of the party, throughout their practice they focus on images, photographs and concepts. Exploring this theme they aim to omit all content that might not relate to the exhibition’s ‘opening reception.’ They make artworks for the opening reception by inverting the general convention wherein artworks are at the center of the exhibitions and the reception is peripheral.
● 3hr Agency, Go to Platform 3.
The two-person collective 3hr Agency presents a self-exploratory work. Coming from the artists’ self-awareness of an identity that spawns from a travel agency, the work Go to Platform 3 expresses their observations in changes in their collective identity, struggles to find consensus in a collaborative practice, and the potential for communication. Text messages and conversations between the two artists, striving to reach consensus, are transcribed and recited as dialogue. After receiving a numbered ticket, through the telephone at the ‘three-hours window’ the audience can listen to stories about surveillance/investigation, romance and inner struggles.
● CinemaZiok, Digital Ragman?Mondo Corea, Pyroclastic Surge, All About Godgunbae
Under its namesake, since 2011 the group CinemaZiok has organized a video screening event that presents B-movies and violent films. Growing tired of watching films all night, they became attracted to watching short and convenient YouTube video clips. In this era of ignorance, where anyone can easily create and upload videos, the internet is exploding with trashy videos, sloppy works by amateurs and nasty videos full of malice. Sitting in a corner of their house CinemaZiok creates a random mixture of this trash and puts it together with non-trash, resulting in a form of massive trash.
● Singmullife, Green Circle
Singmullife is a team that explores a new perspective towards plants in urban life. They create installations that enable self-sustainable flora to be integrated into various urban environments. Through their projects that continue and shift from place to place they aim to experiment in the possibility of art that employs urban plants as a form of agency. The distribution project Green Circle, that involves the relocation various outdoor plants, evokes the meaning of our land.
● Trojan Tactics, S-s-s-s-scops Owl (So-so-so-so-jjeok sae), Yapoong-gi (夜風幾)
Trojan Tactics is a team of three artists (Viktor Vejvoda (CZ), Sebastian Mazauric (FR), Gemini Kim (KR)) who work on projects in Berlin, Amsterdam, Praha, Toulouse, and Inchon. They are currently collaboratively experimenting with works under the theme of distorted reality, absurdity, and the ruins of the city. In S-s-s-s-scops Owl, the crying sound of a scops owl is a metaphor for beings who neither belong to the city or outside of it. Trojan Tactics was thrown into confusion as they realized that the act of collecting trash, which they believed to be a form of resistance to capitalist logic, was just yet another act of consumption. Reflecting upon this realization Trojan Tactics’ work Yapoong-gi aims to observe the city by merely relying on the magic of night.
(Translated by Art and Writing)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SeMA)은 2008년부터 역량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장 대관료, 홍보 및 인쇄비, 작품 재료비, 전시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유망기획자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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