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생,1979
2013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2005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3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예정)
2011 Floating_B, Salon de H, 서울
아버지의 세계, 갤러리현대 윈도우, 서울
2009 마침표로 시작하는 문장, loft-H청담, 서울
2008 Brainwash, loft-H, 서울
그룹전
2013 드로잉 쓰고 또 쓰다,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가까운 미래, 먼 위안, 갤러리 화이트블럭, 파주
2012 인트로전, 고양창작스튜디오, 고양
Do Windows, 갤러리 현대, 서울
선물이 예술이네요,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In Square, 갤러리 잔다리, 서울
오픈스튜디오8, 고양창작스튜디오, 고양
2011 Paranoid Scene, 인터알리아, 서울
지구·The Earth·地球’, 성북구립미술관, 서울
Being with You, 비하이브, 서울
Floating Space, W Seoul Walkerhill(책임기획:아트센터 나비), 서울
2010 The Fantastic Ordinary, 사치갤러리, 런던
The Fantastic Ordinary, 아트하우스, 싱가폴
The Fantastic Ordinary,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Korea Tomorrow, SETEC, 서울
2009 Winter Special-Ordinary Days, PKM갤러리
Playground, 카이스 갤러리, 홍콩
Weird Identity, 에비뉴엘 롯데아트갤러리, 서울
해석에 반대하다, 인터알리아, 서울
18 Masterpieces, 넵스 스페이스, 서울
Pump it up, Platoon Kunsthalle, 서울
2007 Funny painting & Funny sculpture, 갤러리 세줄, 서울
참여 레지던시 및 기타
2013 휴+네트워크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작가
2012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
소마드로잉센터 아카이브 등록작가
2011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선정작가
2009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선정작가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_서울_한국
헬로우 뮤지움_서울_한국
토마토저축은행_서울_한국
""Floating_B""전의 단상(斷想)
● 그대 자신이 길이 되지 않고서는 / 그대는 길을 여행할 수 없다. (- M. Blavasky, The Voice of Silence중에서-)
● 장난감 완구들을 조립한 것과 같은 풍경과 마네킹과 같은 이미지들, 호그빗과 무명00씨의 아이콘들이 이질적인 색채로, 그리고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펼쳐놓은 박경률의 ""Floating _B""의 전시는 머리를, 의식 세계를 CT X-Ray로 촬영해 놓은 것과 같은 회화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그의 회화의 이미지들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회화 속의 이미지들을 보는 것과 같이 잘려진 신체들과 다양한 아이콘들이 강렬한 원색의 색채들과 평면과 입체의 인물이미지들로 그려져 있다. 하지만 박경률의 전시는 히에로니무스 보쉬와 같이 인간들의 쾌락적인 의식 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육체를 분리시킨 세계에서 겪게 되는 작가의 갈등적인 의식 구조들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이질적인 문화로 여행을 하는 순간 물과 음식을 통해 자신의 의식 세계가 육체와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정신과 육체가 분리되어 있다는 믿음은 서구 유럽의 경우 르네상스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이며, 우리의 경우에는 60년대 말의 산업화의 물결 이후에 서구 유럽의 사상들이 밀려들어 오면서 확산된 풍조이다. 육체와 정신을 분리하며, 물질만능주의에 반발하는 미술의 정신은 17세기부터 20세기 말에 이르는 서구의 유럽미술과 70년대에서 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우리 미술사에서 보듯이 이즘(ism)의 경향으로 흐르게 된다. 이즘(ism)은 한 개인이 경험하는 의식 세계를 전체주의로 환원하게 되며, 각 개인이 경험하는 세계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 각 개인이 경험하는 의식 세계들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순간 우리는 정신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인간과 자연, 인간과 우주가 블라봐츠키가 말한 것처럼 동일한 하나의 실체임을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박경률의 ""Floating_B""의 전시는 한 개인의 생활 속에서 정신과 물질을 통합하고 그 세계로 지향하는 과정에서 갈등하는 의식 세계를 섬세하게 심층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
호그빗(hoggbit)과 무명00씨
● 박경률이 펼쳐놓는 회화 속의 장면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만나는 일상의 사건들과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조합하여 자신의 의식을 통해 재구성해 놓은 것이다. 그의 회화와 영상과 설치 작업에서 주된 소재로 사용하는 것은 호그빗의 아이콘이다. 호그빗은 박경률이 ""Brainwash""의 전시에서 부터 주된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화 속의 이미지들을 읽어낼 수 있는 주된 기호이다. 호그빗의 아이콘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비춰진 작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을 읽어내는 거울이기도 하다.
● 호그빗은 작가가 만들어낸 용어로써 숫퇘지를 일컫는 hog와 집토끼인 rabbit을 합성한 용어이다. 호그빗은 ""Brainwash""나 ""Floating_B""에서 보듯이 전시에 따라 그 이야기를 달리하고 있지만, 작가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내적인 심리 상태를 반영하고 있는 아이콘이다. 호그빗은 작가가 인간과 자연의 모든 생명들이 하나의 동일한 실체라는 시선에서 출발하여 탄생시킨 것이다. 호그빗은 작가에게 현대 사회가 물질과 정신을 분리하고, 자연의 모든 것들을 경제 가치로 환원하여 물건과 같이 취급하거나 또는 장난감과 같이 취급하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기호물과도 같은 것이다. 또한 그것은 작가에게 있어서 물질 만능주의로 향하는 현대인들이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도 동물들과 다를 바 없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내적인 의식 상태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호그빗의 아이콘과 같이 작가에게 인간과 자연을 동일한 하나의 실체로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관목들이다. 그의 회화작업에서 관목들은 앙리 루소의 회화에서 보여주는 인간과 자연이 일체를 이루는 원시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하지만 그 관목들은 ""Brainwash""전이나 이번의 ""Floating_B""전시의 회화 작품들에서도 현대 도시인들이 지닌 패러다임을 보여주듯이 천연 기념물과 같이 화면의 한 부분에만 남아 있을 뿐이다. 천연기념물과 같은 관목의 이미지들과 동일한 개념을 지니고 있는 것은 「Floating_B, 2011」의 회화 작업에서 왼편 하단에 있는 관목 위에 푯말과 같이 사용되고 있는 삐쩍 마른 토끼 한 마리이다. 현대 사회의 모든 것들은 「Floating_B, 2011」의 회화 작업에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장 부품 조립 라인 같이 돌아가는 선반 위에 놓여 있는 호그빗의 아이콘이나 또는 「아버지의 세계, 2011」의 회화 작품에서 중앙의 박스들에 꽂혀 있는 호그빗의 아이콘들과 다를 바 없다.
● 호그빗의 아이콘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이라면, 「무명00씨, 2011」의 싱글 채널 작업에서 스케치로 그려진 평면의 토끼는 현대 사회에서 이기적인 성향을 지니며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무영00씨는 퉁퉁하게 살이 오른 호그빗의 아이콘과는 달리 비쩍 마른 토끼의 형상을 상징하는 평면의 스케치로 그려져 있다. 삐쩍 마른 토끼 형상을 한 무명00씨는 「사일로식 사고, 2011」나 「Floating_B, 2011」에서 화면 속에서 자기의 앞의 일에만 관심을 갖는 인물들과는 달리 여기저기 출현하며, 주변의 인물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 비쩍 마른 토끼 형상을 한 무명00씨는 그의 전시에서 자신의 이익과 욕망에만 관심을 갖는 호그빗의 아이콘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무명00씨, 2011」의 싱글 채널은 무명00씨의 일종의 오마쥬와 같으며, 화분 중앙위에 있는 하얀 꽃잎들 위에 비쩍 마른 토끼의 형상들이 시간의 흐름을 통해 꽃이 피는 것처럼 하나 둘씩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고 있다.
사일로식 사고와 아버지
● ""Brainwash, 2008""전시는 작가에게 한 인간을 상품과 같이 취급하는 것에 대한 뭉크의 「절규」의 그림과 같은 실존적인 외침이었다면, ""Floating_B""전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본성을 섬세하게 탐험하는 것이다. ""Brainwash""전의 회화 작업들은 호그빗의 성적인 형태를 상징하는 이미지들과 장난감과 같은 인공적인 색채들이 주된 이미지를 구성하고 있다면, ""Floating_B""전의 회화 작업들은 자신의 욕망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호그빗의 아이콘들과 캔버스 화면을 채우고 있는 격자무늬들이 주된 구성을 이루고 있다. 「아버지의 세계, 2010-2011」의 회화에서 보듯이 격자무늬는 작가에게 있어서 석유 시추 기계와 둥근 검은 바퀴들과 지시하는 파란 손가락과 군인과 같이 거수경례를 하는 녹색의 복장,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하듯이 기도하는 인물 형상들을 통해 아버지가 일하는 중동의 한 산업현장의 조직적인 상황을 비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달리 말해 격자무늬는 아버지의 조직 체계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조직망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격자무늬의 선들은 「사일로 사일로는 곡식과 목초를 쌓아두는 곡식 모양의 창고를 뜻하지만, 경영학에서는 회사 안에 성이나 담을 쌓은 채 다른 부서와 소통하지 않고 스스로의 이익만 쫓으면서 따로 놀아 폐혜를 끼치는 부서나 부문을 의미한다. 「사일로(사일로는 곡식과 목초를 쌓아두는 곡식 모양의 창고를 뜻하지만, 경영학에서는 회사 안에 성이나 담을 쌓은 채 다른 부서와 소통하지 않고 스스로의 이익만 쫓으면서 따로 놀아 폐혜를 끼치는 부서나 부문을 의미한다.)식 사고, 2011」라는 회화 그림의 주제에서 보듯이 현대 사회의 조직 체계를 이루는 근간이지만, 그 격자무늬의 선들은 현대 사회에서 조직 구성원들 간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벽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그 격자무늬의 선들은 작가에게 있어서 확대하자면 가족 구성원들 간의 벽을 의미하는 것이다.
● 「사일로식 사고」의 회화에서 작가는 격자무늬 위에 인물과 이미지들을 다른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몰입하고 있는 의식 상태를 그려내고 있다. 왼편에 중앙에는 살코기로 쌓인 정방형 위에는 녹색의 작업복을 입은 남자가 오른 편의 어딘가를 바라보고 앉아 있으며, 그 바로 위에 살코기로 쌓인 정방형 위에는 녹색의 작업복을 입은 남자가 마이크를 들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중앙에는 초콜릿이 얼굴에 흘러내리는 호그빗이 입을 벌리고 있으며, 스케치로 그려진 인물이 호그빗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웃고 있다. 그리고 그 이미지와 형상들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둥그런 검은 벨트가 있으며, 오른 편 중앙에는 가발들이 중앙에 둥실 둥실 떠다니고 있다. 이렇듯 각각의 인물과 이미지들은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사일로식 사고」의 회화에 나타난 인물과 이미지들에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무명00씨이다. 삐쩍 마른 무명00씨는 작가에게 있어서 「사일로식 사고」의 밑바탕에 그려진 야생의 관목과 수류탄 위에 서 있는 형태들에서 보듯이 욕망을 지닌 인물이 아니다. 무명00씨는 작가의 의식 상태에서 사일로식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출구를 의미한다.
Floating_B
● ""Floating_B""전시는 모든 것을 상품가치로 전락시키는 현대인의 의식 구조를 비판하는 ""Brainwash""의 전시와는 달리 작가 자신과 아버지의 의식 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인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Floating_B」의 설치 작업은 공중에 떠있는 검은 호그빗의 아이콘으로 작가의 의식 세계를 단적으로 대변하는 것이지만, 「Floating_B, 2011」의 회화 작업은 공중에 떠 있는 검은 호그빗의 아이콘의 의식 구조를 보다 심층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Floating_B, 2011」의 회화 작업은 조직 구성원의 벽을 만들어내는 사일로식 사고가 작가에게 가족 구성원들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Floating_B, 2011」의 회화 작품에서 오른 편 구석에 앉아 있는 인물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오른 편 구석에 있는 살덩어리로 만들어진 의자와 그 의자에 앉아 있지만 머리만 보이는 인물은 연극무대를 구경하는 것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다. 살덩어리의 의자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식욕을 의미하며, 녹색의 인물은 아버지와 사일로식 사고에 젖어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다. 캔버스 전면에 그려져 있는 빨간색은 개인의 욕망을, 격자무늬는 사일로식 사고를 의미하는 것이며, 캔버스 전면에 바탕으로 칠해져 있는 파란색은 작가에게 있어 인간들 모두에게 내재해 있는 순수한 정신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작가는 캔버스 전면에 있는 호그빗의 아이콘들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미지들을 통해 두개의 대립적인 갈등을 내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검은 색의 호그빗은 석유를 시추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를 통해 아버지와 자신의 삶을 대변하는 것이다. 그것이 작가에게 있어서 검은 색의 호그빗의 아이콘에서 보듯이 물질과 정신을 분리하는 현대 사회의 패러다임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이며, 그 이면에는 조직과 개인의 이기적인 욕망이 잠재해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소리를 듣자마자 심상이 확대되는 상태를 형상화한 호그빗의 오른 쪽 귓가에 있는 삼각형의 초콜릿은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드러내는 것으로 물질에 의해 세뇌돼는 인간의 의식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미지들은 작가에게 있어서 욕망이란 물질을 통해 의식 상태를 통해 세뇌시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그러한 세뇌적인 의식 상태는 살코기를 한 호그빗의 아이콘이 거울 속의 하얀 인물이 머리를 내밀자마자 자신의 현재 의식과는 상관없이 잡아먹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 「Floating_B」의 회화작업에는 어린 시절에 함께 지내던 녹색의 이미지를 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왼편에는 놀이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빨간색의 마작 놀이판과 그 밑에 분홍색의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황금색으로 물들인 머리카락, 작가가 여행하고 인상에 남았던 지리산의 모습, 어린 시절 중동지역에 있는 카타르의 한 저택에서 사람들을 위해 물을 흘러내리는 이미지들은 작가의 의식 상태에서 비판만 할 수 없는 이중적인 심리들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Floating_B」의 회화 작업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물질적인 편안함의 욕망과 자신의 물질적인 이기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의식 상태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이 자각을 하고 있지만 그러한 상태에서 현재 완전히 벗어날 수 없으며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러한 갈등의 심화는 작가에게 있어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심리 상태로 확장해가고 있는 것이다. ""Floating_B""의 전시는 박경률 작가에게 경제 가치로 모든 것을 환원시키는 현대인들의 심리 상태를 비판하는 것에서 자신에게 뿌리깊이 박혀있는 의식 상태와 아버지의 내적인 의식 구조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그럼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의식 세계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 조관용
서울시립미술관(Seoul Museum of Art. SeMA)은 2008년부터 역량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장 대관료, 홍보 및 인쇄비, 작품 재료비, 전시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유망기획자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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