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과 미술연구 / SeMA 소장품
보이지 않는 도시, 2006, 유비호
바로가기
  • 제작연도 2006
  • 재료/기법 단채널비디오, 컬러, 사운드(스테레오)
  • 작품규격 7분25초
  • 액자규격 -
  • 관리번호 2015-138
  • 전시상태 비전시
작품설명


유비호(1970― )는 199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6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다. 2000년 〈강철태양〉(보다 갤러리) 2001년 〈몽유〉(일주아트하우스), 2010년 〈공조탈출〉(공간 해밀톤), 〈Extreme Private Practice〉(쿤스트독 갤러리), 2011년 〈Twin Peaks〉(난지갤러리) 등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9년 〈Visible Hands〉(일민미술관), 2012년 〈Social art〉(사비나미술관), 2013년 〈VIDEOLOGUE〉(아르코미술관) 등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드라마방송국 3.0 기획, Indievideo Festival 프로그래머 등으로 활동하였다. 2001년 쌈지아트스페이스 레지던시, 2004년 국립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2010년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2013년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에 선정되었다. 유비호는 디지털 미디어 매체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구조 간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현상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감각적인 영상 작업을 해왔다. 또한 한국의 경제발전과 급속한 현대화로 인해 초래되는 인간 소외 문제에 비판적으로 접근하면서, 인간의 존재론적인 긍정을 위한 예술적 탐구를 시도하였다. 사진, 영상, 사운드설치 등 뉴미디어의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화려한 시각 효과와 다채로운 표현 방식을 특유의 감수성으로 보여준다.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와 내면을 탐구하고, 사회적으로 배제된 개인과의 교감을 지향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