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비엔날레 허브>(예술감독:
박찬경)는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선행연도인 2013년 프리
비엔날레 전시로, 일시적인 행사를 통해서는 전달되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관련 주제의 작품 전시, 아카이브는 물론, 비디오와 영화상영등으로 구성 되며, 아카이브 전시에는 김수남, 닐바 귀레쉬, 토모코 요네다를 포함하여 18명 작가들의 도록 및 DVD, 포트폴리오 등이 전시되고, 영화상영 프로그램에는 고려장, 충녀, 하녀, 천년호, 백사부인,고요한 아침의 나라 등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 워크숍이 <파국, 이상사회, 아시아 고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www.mediacityseoul.kr을 참조)
관람포인트
2014년 미디어시티서울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로, 전시 중인 도록을 마련된 책상으로 가져가 읽고 감상하고 그 내용을 사색해 볼 수 있다. 곳곳에 비치된 모니터에서 나오는 영상을 통하여 '아시아'의 잊혀졌던 역사를 다시 만나보고 '아시아'란 무엇인지를 되뇌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또한 1920년대~1970년대 제작된 영화를 통하여 아시아 고딕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