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영은 온·오프라인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기술문화와 게임을 비롯한 가상세계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에 관심을 두고 게임 시뮬레이션, VR, 머시니마, 온라인 퍼포먼스 등 다매체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캐릭터 해킹과 SF 세계만들기를 통해 대안적 서사를 시뮬레이션하며, 디지털 표면에서 재현되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 표면을 작동시키는 기술 생태계의 네트워크와 비인간 행위성, 그리고 숨겨진 노동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은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시뮬레이션》(코리아나미술관, 2022), 《이리듐 에이지: 새 친족 만들기》(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2021)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국립현대미술관, 2023),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경기도미술관, 2022)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학력
2025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 졸업, 서울
201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서울
200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졸업, 서울
개인전
2022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시뮬레이션》, *c-lab 6.0 프로젝트 × 안가영, 코리아나미술관, 서울
2021 《이리듐 에이지: 새 친족 만들기》,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서울
2019 《KIN거운 생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아트라운지, 대전
2016 《느슨한 공간이동술》,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정미소, 서울
2016 《헤르메스의 상자》,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서울
2014 《Virtual Serendipity》, 문래예술공장 M30, 서울
주요 단체전
2024 《Phantasmagoria Unleashed》, 스페이스사랑농장, 김해
2023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3 《A-Real Engine》, DAFT, 디지털 아트 센터, 타이베이, 대만
2023 《디지털 커넥션》,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23 《어떤 Norm(all)》, 수원시립미술관, 수원
2022 《Future Fantastic》, 아트센터 나비, 서울
2022 《Pluritopia》, 클라우드 비엔날레, VRChat
2022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경기도미술관, 안산
2022 《플레잉 소사이어티》, 온수공간, 서울
2022 《온라이프》,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21 《오노프》,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21 《프로필을 설정하세요》, 코리아나미술관, 서울
2021 《( )는 모든 것에 고유한 울림을》, 임시공간, 인천
2020 《러브송은 멈추지 않아》, 문래예술공장 M30, 서울
2019 《기억장치》,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9 《매니페스토 파티: 페미니스트 블루프린트》, 스페이스 공공연희×카페보스토크, 서울
2019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8 《알고리즘 소사이어티》, GMAF,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스크리닝
2023 ‘KIN거운 생활: 온라인’, ARKO × DAFT 스크리닝 프로그램, 아르코미술관, 서울
2021 ‘KIN거운 생활: 온라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2021 ‘21C 사이버신체 해방 선언’, 한국영상자료원 GAME×CINEMA 특별전, 온라인
프로젝트 및 퍼포먼스
2022 ‘KINetic’, 메타버스 실시간 퍼포먼스, 싱가포르×한국 콜라보레이션, VRChat
2019 ‘철푸덕 페미니즘: 토크&액티비티',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7 ‘유원지 타임머신’, 안양예술공원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 안양 파빌리온, 안양
레지던시
2023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서울
2022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9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
수상
2022 제15회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 수상, 한국
작품 소장
대전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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