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환은 ‘우리’ 라는 개념이 시간과 장소를 이동하며 만들어내는 경계의 가변적 형태와 범위를 추적하며 마침내 경계의 모호성에 접근한다. 이러한 추적의 궤도는 아마도 이분법적 세계관 바깥의 제3의 행위주체(무생물과 미생물을 포함하는)를 찾아내고 포함시키고자 하는 목표점을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24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인전 《비버의 집으로》를 열었으며, 창원조각비엔날레, 싱가포르 비엔날레, 네덜란드 카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반아베미술관, 프레이머 프레임드, 팔레스타인 칼릴 사카키니 문화센터에서 작업을 소개했다. 라익스아카데미,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루마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력
2017 Design Academy Eindhoven, Social Design, 예술석사,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5 Hochschule Fur Gestaltung Offenbach, Vordiplom, 오펜바흐, 독일
2012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순수미술학사
2006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다큐멘터리전공
레지던시
2024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22 유-재즈도우스키 캐슬 현대미술관 레지던시, 바르샤바, 폴란드
2021~2019 라익스아카데미 레지던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광주
2016 루마파운데이션 레지던시, 아를, 프랑스
개인전
2024 《비버의집으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23 《cook or hoop》, 부스트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1 《Kitchen has escaped, kimchi’s earthing is done, I feel like making pancakes》, 이스트윙 프로젝트스페이스,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18 《Boats on Trapani port, Anaesthesia Disco》, 밀라노, 이탈리아
단체전
2024 《대화의 끝은 언제나》,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24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창원
2023 《Buro Stedelijk Manifestation》, 스테델릭 뮤지엄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3 《Nina bell F. House Museum》, Casco Art Institute, 우트레히트, 네덜란드
2022 2022 싱가폴비엔날레 《나타샤》, 싱가포르
2022 《서울 슬랭 신도시》, 프리즈 서울, 서울
2022 《A Lasting Truth Is Change》, 반아베뮤지엄,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22 《Do It Together》, 프레이머 프레임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1 《It Enters Into What We Become》, 헷 뉴 인스티튜트, 로테르담, 네덜란드
2021 《But These Forms Need to Be Created》, 카릴 사카키니 컬쳐센터, 라말라, 팔레스타인
2021 라익스 아카데미 오픈스튜디오,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0 《Good Game》, 연희로 21, 마길 11, 서울
2019 《라익스 아카데미 오픈스튜디오》, 암스테르담,네덜란드
2019 《Co-machines, Onomatopee》, 아인트호벤,네덜란드
2019 《Post Ghost Bust》, 얀 반 아이크 아카데미, 마스트리트, 네덜란드
2019 《Dissolving Views by Morph Collective》, Alcova Sassetti, 밀라노, 이탈리아
2019 《From Dusk to Dawn》, K11 파운데이션, 광저우, 중국
2018 《MOPRH, Micorlab》,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8 《The New Newsroom》, MU,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8 《Mixed Realities, Albert van Abbehuis》,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8 《Not For Sale, Via Crespi》, 밀라노, 이탈리아
2018 《Reloading technology》, TAC,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2017 《미각의 미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6 《Lotus Land》, 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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