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는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아트 앤 미디어(Art and Media)를 전공하여 석사와 마이스터슐러 자격을 수여받았다. 그는 도시공간에 다양한 형태로 기록된 시간성에 관심이 있으며, 각 지역과 장소들을 리서치하며 수집한 시간의 흔적들을 설치나 오브제로 재구성, 또는 공공장소에 개입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꽃가루를 포함한 공기 중의 미립자를 탐구하면서 미시적 생태계를 통해 감춰진 역사적 사실을 드러내거나 생물자원을 다루는 전세계적 산업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All-Over》(문화비축기지, 서울, 2022), 《Body Check》(금천예술공장, 서울, 2020), 《회전》(스페이스 캔, 서울, 2019)을 포함한 8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 2024),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24), 아르코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아르코미술관, 서울, 2021) 및 홍콩 국제 움직임-이미지 페스티벌 《Jumping Frames》(Tomorrow Maybe, 홍콩, 2022), 《신체실험: 기술의 잔상》(Comma Space, 싱가포르, 2021) 등 다수 단체전에 참여, 그 외 《제22회 송은미술대상》(송은, 서울, 2022) 대상 수상, Jan Van Eyck Academie(마스트리히트, 네덜란드, 2022-2023)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가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력
2015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Art and Media 마이스터슐러, 베를린, 독일
2014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Art and Media 석사, 베를린, 독일
주요 개인전
2022 《All-Over》, 문화비축기지, 서울
2022 《드러난 땅은 기억이 없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
2020 《조각섬》, 공간터미널, 인천
2020 《Body Check_보디 체크》, 금천예술공장 PS333, 서울
2019 《회색 입자》, 플레이스막, 인천
2019 《회전》, 스페이스 캔, 서울
2018 《수평선 0시 0분 0초》,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7 《무심(無心), 한 물줄기의 이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주요 단체전
2024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광주
2024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23 《Open Studios》,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 마스트리히트, 네덜란드
2022 《제22회 송은미술대상》, 송은, 서울
2022 Jumping Frames - Hong Kong International Movement-image Festival 《Expanded Space: Body Dis-ordered》, Tomorrow Maybe Eaton HK, 홍콩
2022 《Instead of an Afterwards》,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
2022 《Stay Tuned for the TEMI's Hertz》,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1 아르코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아르코미술관, 서울
2021 《긴 지금》, d/p 낙원상가, 서울
2021 《신체실험: 기술의 잔상》, Comma Space, 싱가포르
2020 《경기예술창작지원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모호하지만 빛나는 소우주》, 단원미술관, 안산
2020 《식물계》, 보안여관 Artspace BOAN 1942, 서울
2019 《유령 걸음 - 경기창작센터 창작페스티벌》, 경기창작센터, 안산
2018 《플랫폼 아티스트》,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7 《Mapping The City - 난지아트쇼IV》,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2015 《No Parking, Ca'd'Oro 갤러리》, 뉴욕, 미국
2014 《*P.K.M.* Please Kill The Mainstream》, Zecevic 갤러리,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13 《Accidental Accomplishment》, Studio Olafur Eliasson, 베를린, 독일
2011 《MINIMAL ETERNITY》, Gallerie Satellit, 베를린, 독일
2010 《Agenten 2.0》, ISEA2010 Ruhr, 도르트문트, 독일
레지던시
2024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22-2023 얀반에이크 아카데미 레지던시, 마스트리트 네덜란드
2022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9기 입주예술가, 대전문화재단, 대전
2020 금천예술공장 11기 입주작가, 서울문화재단, 서울
2019 경기창작센터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 경기문화재단, 안산
2018 인천아트플랫폼 9기 입주작가, 인천문화재단, 인천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수상 및 선정
2022 제22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 송은문화재단
2022 서울예술지원 - 다원분야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서울문화재단
2022국제예술교류지원 예술가해외레지던스지원(지정형) 사업 선정, 네덜란드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국제예술공동기금 한국-싱가포르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업사업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서울예술지원 〈RE:SEARCH〉 선정, 서울문화재단
2020 경기예술창작지원 - 우수작가 선정 경기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지원 - 신진작가 창작활동지원, 서울문화재단
2020 인천형예술인지원사업 - 유망예술가 다년(2차) 활동지원 선정, 인천문화재단
2019 인천형예술인지원사업 - 유망예술가 다년(1차) 활동지원 선정, 인천문화재단
2019 예술지원 사업 - 최초예술지원 창작발표형 선정, 서울문화재단
2013 공간연구소_Institute for spatial experiments, 참여작가 선정, 올라퍼 엘리아손 스튜디오, 베를린, 독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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