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연은 미술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언어를 통한 이미지 사유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비평의 언어와 글쓰기의 행위를 통해 예술적 삶의 가치와 실천의 방법을 찾고 있으며, 창작으로서 비평적 협업의 방법들을 실험하고 있다. 비평적 말하기 활동으로 《인터뷰 프로젝트-우리 시대의 예술가》(스페이스윌링앤딜링, 2021)를 기획했으며, 조각에 대한 동시대적 재인식의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2012년 New Vision 미술평론상(아트인컬처 주관)을 수상했고, 현재 미술대학에서 미술사와 미술 이론 및 글쓰기에 관해 강의한다.
학력
2013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비평전공 박사과정 수료
2008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 석사 졸업
200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주요 프로젝트
2021 《인터뷰 프로젝트: 우리시대의 예술가-조각편》, 스페이스윌링앤딜링, 서울
2017 《아마도애뉴얼날레 목하진행중 REUNION》,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2014 《아마도애뉴얼날레 목하진행중》,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주요 텍스트
2024 「저 창문 밖 지붕 위의 새」, 『정지현: 행도그』, 정지현 개인전 도록, 아트선재센터
2023 「조각은 왜 크고 무거운가」, 『조각충동』, 서울시립미술관
2022 「송영수의 용접 조각에서 보이는 소조적 질감: 양감과 공간감의 절충」, 『송영수: 영원한 인간』, 포항시립미술관
2022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동시대미술 연구, 사무소: 「방해와 합성, 추가적 자극을 통한 멀티 채널링: 구동희」, 「상실의 시대, 잊지 않은 사랑을 노래하는 밤: 배영환」, 「계속 굴려 살아나게 하려는: 임민욱」
2021 「대안공간과 나」, 『퍼블릭아트』, 2021년 4월호
레지던시
2024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 연구자,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수상
2012 『아트인컬처』 ‘2012 New Vision’ 미술평론상 수상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으로서 난지한강 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습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면서 창작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대표번호)
02–2124–8800
, 02–120
(직원찾기) 직원 및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