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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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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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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컬렉션 개요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디지털 자료로 수집한 컬렉션 중 하나로, 총 5,000여 점의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컬렉션은 2002년 서울시에서 공표한 '뉴타운 시범사업 선정 계획' 이후 2017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불광3, 4, 5구역의 변화상을 강홍구 작가가 사진으로 기록하고 편집한 자료이며, '불광동 기록작업'과 '작품 및 작업과정', 그리고 '전시 관련 자료' 총 세 개의 시리즈로 분류되어 있다. 이 자료들은 이미 사라져버린 대상을 담고 있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특히 ‘불광동 기록작업’ 시리즈는 촬영 연도와 장소에 따라 분류되어 시간과 공간의 변화와 더불어 도시 곳곳을 산책하듯 다닌 관찰자의 시선을 따라가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홍구는 현장에서의 촬영과 시간차를 두고 작업실로 돌아와 이미지를 선별하여 여러 장을 이어 붙이는 작업 방식을 고수하는데, 여러 장면을 매끄럽지 않게 이어 붙임으로써 드러나는 균열성은 다양한 모순을 가진 채 변화하는 도시의 부조리함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작품 및 작업과정’ 시리즈에는 ‘불광동 기록작업’을 기반으로 선별하여 작품 시리즈로 발표한 〈미키네 집〉(2005-2006), 〈수련자〉(2005-2006), 〈그 집〉(2010)의 최종 디지털 이미지 파일과 미완성 편집 과정들이 포함되어 작업이 완성되기까지 장면의 연출을 위해 어떤 시도와 연출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 관련 자료’를 통해 사진을 통한 기록 작업이 어떻게 전시로 소개되고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사진과 미술 사이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강홍구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지금은 다시 볼 수 없는 기억의 장면들과 함께 또 다른 과거를 불러일으키며, 삶이라는 현장 안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먼저 사라지고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1차 수집(2017-2018) 당시 진행한 기증자 강홍구 인터뷰 장면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1차 수집(2017-2018) 당시 진행한 기증자 강홍구 인터뷰 장면


2. 컬렉션 수집 과정


기증자 강홍구는 2018년 자신의 대표 작업 중 완결된 시리즈로 간주한 불광동 작업 184건(5,087점)을 서울시에 기증하였다. 서울 일대의 변화를 주제로 작업한 기록물이 서울시에 보존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미술 현장의 다변화하는 흐름들을 포착한 자료들을 중요 수집 대상으로 삼고 있었기에, 서울이라는 도시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수반된 다양한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기능할 수 있는 불광동 작업을 중요한 수집 대상으로 삼고 기증 절차를 진행하였다. 강홍구의 사진을 통해 꾸준히 채집된 은평구 마을의 풍경들은 작가의 처음 의도와는 상관없이 기록 사진의 성격을 띠게 되면서, 사라진 것들에 대한 기억과 향수를 품은 자료로 남아 있다. 특히 강홍구 작가의 대표 작업이라 할 수 있는 〈미키네 집〉(2005-2006), 〈수련자〉(2005-2006) 〈그 집〉(2010)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료와 더불어 작품으로 이어지는 창작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불광동 기록 작업과 더불어 강홍구가 20여 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은평뉴타운 기록 작업’을 관련 자료로 보고 이후 추가적인 수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MA-03-00002667, 2003년 8월 25일 불광5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87, 2005년 5월 5일 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67, 2003년 8월 25일 불광5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87, 2005년 5월 5일 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3. 컬렉션 구성


‘불광동 기록작업’ 시리즈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여 년간 촬영한 불광동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원본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원본 데이터로 수집되었기 때문에 사진 여러 장을 이어 붙이는 작가의 편집 프로세스 이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료가 된다. 촬영 연도로 구분된 하위 시리즈 내에 날짜와 장소별로 구분된 파일들로 분류되어 있다. 시간적 순서에 따라 불광3구역에서 4구역 그리고 5구역으로 이어지는 뉴타운 개발 과정과, 2004년부터 시작된 불광3, 4구역 주민들의 철거와 이주의 경험, 2006년 이후 공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2008년 첫 입주를 시작하는 불광동의 시간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강홍구의 시선을 따라가 보면 특히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 무심하게 남아 있는 화단과 나무, 꽃, 버려진 오브제 등 사소하고 구체적인 상황에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익명의 누군가가 두고 떠난 가족 앨범에는 결혼식부터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더 이상 사람들이 살지 않게 된 집들은 금속, 구리, 철제 대문들이 사정없이 뜯긴 모습으로 남아 있다. 특히 철거를 앞둔 빈집의 모습들을 촬영한 사진 자료는 ‘그 집’ 시리즈에 등장하는 집들의 편집 및 채색 이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2005년과 2006년에 해당하는 각 파일들을 통해 2006년 발표한 〈미키네 집〉과 〈수련자〉, 그리고 미완으로 남은 작품 시리즈 〈순이〉, 〈로봇〉 등을 위해 재개발 현장에서 발견한 오브제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면 연출을 시도한 작가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작품 및 작업과정’ 시리즈는 ‘불광동 기록작업’ 시리즈에 기반하여 최종 완성작으로 발표한 〈미키네 집〉(2005-2006), 〈수련자〉(2005-2006) 작품 시리즈 전체와 불광동에서 촬영한 집들에서 선별한 〈그 집〉(2010) 작품 시리즈 일부의 최종 디지털 이미지 파일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작업을 진행하며 미완의 상태로 남겨둔 ‘미완성 작업 관련 자료’시리즈를 통해 미발표작 〈로봇〉, 〈불광3구역〉, 〈불광4구역〉, 〈순이〉의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자료들은 사진을 주매체로 삼은 작가가 각 장면의 연출을 위해 화면 밖에서 어떤 시도와 연출을 시도하였는지 상상하게 해주는 특별한 자료가 된다. 
 

MA-03-00002464, 2005-2006, 미완성-미키네 집-집,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464, 2005-2006, 미완성-미키네 집-집,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570, 2005-2006, 미완성-수련자-그림자,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570, 2005-2006, 미완성-수련자-그림자, 디지털 이미지 파일


〈미키네 집〉과 〈수련자〉는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서 발견한 오브제를 적당한 장소를 찾은 후 연출하여 촬영한 시리즈이다. 강홍구는 불광동 재개발 구역에서 발견한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알록달록한 모형 장난감 오브제를 '미키네 집'이라 칭하고, 폐허가 된 재개발 현장에 위치시킨다. 또한 일본 격투기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을 '수련자'라 칭하며 각 장면마다 중국 무협소설의 어휘록에 나올 법한 제목들을 부여하고, 마치 무공을 실행하듯 철근 잔해와 깨진 유리 조각 위를 넘나들며 수련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처럼 강홍구는 현실을 보여주는 재개발 현장에 허구적이고 유희적인 요소들을 삽입하여 잔혹한 현실을 은유하며, 놀이하듯 풍경에 개입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러한 비틀기 요소들은 재개발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점을 제시하거나 대변하기보다는, 현실과 한걸음 물러선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주기도 한다. 
 

MA-03-00002436, 2010, 그 집-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436, 2010, 〈그 집-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448, 2010, 미완성-그 집-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448, 2010, 미완성-그 집-불광3구역, 디지털 이미지 파일


〈그 집〉은 철거 지역 내에서도 인상적인 집들을 촬영한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한 뒤 캔버스지에 인화한 후 기억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색감들을 물감으로 채색하고 재구성한 작업으로, 작가의 작품 스타일 변화의 분기점이 되는 시리즈라 볼 수 있다. 본 컬렉션에는 〈그 집〉 시리즈 중 불광동 작업에서 선별한 일부의 디지털 이미지 파일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대형작업으로 발표한 〈그 집-불광3구역〉과 ‘미완성-그 집-불광3구역’은 여러 장면을 이어 한 장면으로 구성한 사진의 채색 작업 전후를 비교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는 사라져버린 ‘그 집’들의 이미지를 탈색하고 물감을 덧칠하는 행위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진 기록성을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작가만의 방식으로 대상을 기억하고자 하는 회상적 행위이기도 하다.
 

MA-03-00002688, 2006년 로댕갤러리 개인전 풍경과 놀다 전시 설치 및 전경,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89,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2인전 《우리가 알던 도시: 강홍구, 박진영 사진전》 전시 전경,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88, 2006년 로댕갤러리 개인전 《풍경과 놀다》 전시 설치 및 전경, 디지털 이미지 파일 
MA-03-00002689,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2인전 《우리가 알던 도시: 강홍구, 박진영 사진전》 전시 전경, 디지털 이미지 파일


‘전시 관련 자료‘는 크게 두 가지 파일로 구분된다. 첫 번째 파일은 2006년 로댕갤러리에서 개최한 개인전 《풍경과 놀다》이며, 전시 설치 및 전경을 담은 디지털 이미지 파일들이 포함되어 있다. 당시 〈미키네 집〉과 〈수련자〉 시리즈가 가진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작가로서 주목받은 전시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구분된다. 전시 전경 사진을 통해, 시리즈 제작 당시 활용된 실물 오브제들이 함께 전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파일은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2인전 《우리가 알던 도시: 강홍구, 박진영 사진전》의 전시 전경을 담은 디지털 이미지 파일이다. 〈미키네 집〉, 〈수련자〉, 〈그 집〉으로 이어지는 불광동 작업의 주요 시리즈들을 출품한 전시라 볼 수 있다. 특히 가로 6m에 달하는 대형작업 〈그 집-불광3구역〉이 출품된 전시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또한 2005년 불광동 재개발 현장에서 발견한 가족 앨범들을 직접 공간으로 소환하여 설치에 활용한 전시 구성을 엿볼 수 있다.


4.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강홍구는 사진의 기록성과 디지털 이미지의 허위성을 활용하여 한국 사회와 도시 주변 지역을 주요 주제로 삼으며 도시가 재편성되면서 일어나는 풍경의 변화에 주목해온 작가이다. 본 컬렉션은 2001년 불광동으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우연적이면서 필연적으로 시작된 기록 작업이며,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작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한 장면의 사진을 이어 붙이거나 현장에 오브제를 개입시키고, 흑백사진 위에 채색을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작업 세계를 이어 나가는 작가의 작업 진행 과정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한 불광동 작업은 대상이 완전히 사라져버렸기에 역사의 한 장면을 증명하는 자료이면서 작가의 개입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비현실적 장면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작가가 발표한 최종 작품과 미완성으로 분류한 이미지들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 안에서 선택이 지닌 의미와 아카이브와 작품의 경계에 대한 흥미로운 사유가 가능할 것이다.
 

글 | 이다영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원)
교정 교열 | 강유미 Copy Editing: Yumi Kang

쉬운 글 해설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작가가 사진으로 기록하고 편집한 자료로, 약 5,000점의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홍구는 2002년 서울시의 ‘뉴타운 시범사업 선정 계획’ 이후 2017년까지 10년 넘게 불광3, 4, 5구역이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작가가 2001년에 작업실을 불광동으로 옮기면서 불광동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강홍구는 한국 사회와 도시 주변 지역을 주제로 도시 풍경의 변화에 주목해 온 작가입니다.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에는 이미 사라져버린 지역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에 기억을 위한 기록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미키네 집〉(2005-2006), 〈수련자〉(2005-2006), 〈그 집〉(2010) 연작 같은 작가의 대표작이 들어 있어서 더욱 특별합니다. 강홍구는 같은 장소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들을 여러 장 이어 붙이거나, 흑백 사진 위에 색깔을 칠해서 비현실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컬렉션에는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미완성 이미지와 최종 작품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크게 3가지 시리즈**로 구분되는데, ‘불광동 기록작업’, ‘작품 및 작업과정’, ‘전시 관련 자료’ 시리즈입니다. 먼저 ‘불광동 기록작업’ 시리즈에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작가가 촬영한 불광동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2004년부터 불광동은 뉴타운 개발로 인해 건물이 철거되고 주민들이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텅 비어버린 땅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고 2008년에는 새로운 주민들이 입주했습니다. 작가는 시간에 따라 불광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촬영 연도와 장소에 따라 분류되어 있고, 편집 이전의 원본 사진이어서 불광동 곳곳을 촬영한 강홍구의 시선을 더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작품 및 작업과정’ 시리즈에는 ‘불광동 기록작업’ 시리즈의 사진들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 〈미키네 집〉(2005-2006), 〈수련자〉(2005-2006) 연작은 주민들이 떠나고 남은 자리에서 작가가 발견한 어떤 물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알록달록한 장난감 집에 ‘미키네 집’이라고 이름을 붙인 뒤, 폐허가 된 재개발 현장에 둔 다음 사진을 찍은 것이 〈미키네 집〉(2005-2006)입니다.

‘전시 관련 자료’는 두 가지 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일은 2006년 로댕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 《풍경과 놀다》이며, 전시를 설치하는 모습과 전시장 전체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파일은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2인전 《우리가 알던 도시: 강홍구, 박진영 사진전》의 전시장 전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전시 관련 자료’는 사진으로 불광동을 기록한 작업이 어떻게 전시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은 사진과 미술 사이를 넘나듭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불광동의 과거를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도시에서 무엇이 사라지고, 어떻게 변화해 나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쉬운 글 해설 | 반재윤 (소소한소통)

*컬렉션: 예술자료의 가장 큰 단위.
**시리즈: 예술자료의 한 단위로서 컬렉션 바로 밑에 있는 단위.
***파일: 예술자료의 한 단위로서 시리즈 바로 밑에 있는 단위.

계층구조

  • [C] 강홍구 불광동 작업 컬렉션

    • 열림

      [S] 불광동 기록작업

      • 열림

        [SS] 2003년

        • [F] 8월 25일 불광5구역

        • [F] 9월 12일 불광5구역

      • 열림

        [SS] 2004년

        • [F] 7월 28일 불광동 연신내

        • [F] 11월 27일 불광3구역 독박골

        • [F] 12월 5일 불광3구역 독박골

        • [F] 12월 18일 불광3구역

      • 열림

        [SS] 2005년

        • [F] 3월 22일 불광3구역

        • [F] 4월 2일 불광3구역-수련자 등

        • [F] 4월 11일 불광3구역-수련자

        • [F] 4월 15일 불광3구역-미키네 집, 수련자

        • [F] 4월 19일 불광3구역-수련자, 딱순

        • [F] 5월 5일 불광3구역

        • [F] 5월 8일 불광3구역-미키네 집, 수련자

        • [F] 5월 18일 불광3구역-미키네 집, 수련자 등

        • [F] 7월 3일 불광3구역

        • [F] 7월 4일 불광3구역

        • [F] 9월 10일 불광3구역

        • [F] 10월 13일 불광3구역

        • [F] 10월 15일 불광3구역

        • [F] 10월 16일 불광3구역

        • [F] 10월 28일 불광3구역

        • [F] 10월 30일 불광3구역

        • [F] 11월 7일 불광3구역 독박골-수련자

        • [F] 불광동-앨범들 일부

      • 열림

        [SS] 2006년

        • [F] 1월 30일 불광3구역

        • [F] 2월 7일 불광3구역

        • [F] 7월 11일 불광5구역

      • 열림

        [SS] 2007년

        • [F] 4월 1일~2일 불광4구역

        • [F] 4월 27일~29일 불광5구역

        • [F] 4월 29일~30일 불광4구역

        • [F] 5월 14일 불광4구역

        • [F] 6월 8일~9일 불광4구역

        • [F] 6월 9일 불광5구역

      • 열림

        [SS] 2008년

        • [F] 2월 8일 불광4구역

        • [F] 2월 10일 불광4구역

      • 열림

        [SS] 2012년

        • [F] 1월 31일 불광5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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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작품 및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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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미키네 집〉(2005-2006)

        • [F] 최종 디지털 파일

        • [F] 〈미키네 집〉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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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수련자〉(2005-2006)

        • [F] 최종 디지털 파일

        • [F] 〈수련자〉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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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그 집〉(2010)

        • [F] 최종 디지털 파일

        • [F] 〈그 집〉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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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미완성 작업 관련 자료

        • [F] 〈로봇〉 작업과정

        • [F] 〈불광3구역〉 작업과정

        • [F] 〈불광4구역〉 작업과정

        • [F] 〈순이〉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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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전시 관련 자료

      • [F] 2006 《풍경과 놀다》(로댕갤러리, 서울)

      • [F] 2015 《우리가 알던 도시》(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관련 자료

관련 전거 정보

강홍구

강홍구(1956- )는 1976년 목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6년 동안 섬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하여 1990년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갤러리 사각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위치, 속물, 가짜》(1999, 금호미술관), 《드라마 세트》(2003, 대안공간 풀), 《풍경과 놀다》(2006, 로댕갤러리), 《그 집》(2010, 원앤제이 갤러리), 《집, 꽃, 마을》(2021,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우리가 알던 도시》(2015, 국립현대미술관)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미술관 밖에서 만나는 미술』, 『디카를 들고 어슬렁』,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등 다수의 미술 관련 교양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한국문예진흥위원회 올해의 예술가상과 2008년 동강사진예술상, 2015년 서울루나포토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과 고은사진미술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