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닫기 인물·단체·사건별 《제5회 현실과 발언 동인전: 6.25》 이전 다음 목록으로 돌아가기 URL 복사 사건 전거정보 이름 《제5회 현실과 발언 동인전: 6.25》 대등명 발생일(기간)1984.06.26~1984.07.01(종료) 비채택어《6.25전》 사건개요 ○ 단체 소개 - 현실과 발언은 산업사회의 모순과 미술계의 보수성을 비판하며 미술가와 평론가가 모여 1979년에 조직한 단체로, 4·19 혁명(1960) 20주년 기념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론가 원동석의 발의로 결성됨 - 4인의 평론가(성완경, 원동석, 윤범모, 최민)와 8인의 미술가(김경인, 김용태, 김정수, 김정헌, 손장섭, 오수환, 오윤, 주재환)가 모여 창립을 결의하고, 단체명을 '현실과 발언'으로 정함 - 현실과 발언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현실과 유리된 기존 미술계의 한계를 비판하고 현실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조형 이념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의 작업 활동과 이론화 도모를 목표로 내세움 - 미술이 현실을 말하고 이면의 모순을 드러내야 한다는 현실주의적 태도를 강조하고, 우리 사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비판적 메시지를 드러내어 대중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작업을 추구함 - 11번의 동인전과 기획전을 개최하였고 1990년 해산함 ○ 전시 소개 - 개요 : 《제5회 현실과 발언 동인전: 6.25》전은 1984년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랍미술관에서 개최된 ‘현실과 발언’의 기획전임 - 목적 : 현대 사회와 도시 공간, 개인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던 이전 전시와는 달리 역사적 사건인 한국 전쟁을 주제로 정함. 개인적, 사회적 차원 모두에서 깊은 생채기를 남겼고 아직 그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6.25 전쟁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과 그 문제를 그려내고자 함 - 참여작가 : 강요배, 김용태, 김정헌, 김호득, 노원희, 민정기, 박세형, 박재동, 안창홍, 오윤, 이태호, 임옥상, 정동석, 최병민 - 주요 전시 작품 • 김용태, <DMZ>, 미상, 종이에 사진 꼴라주, 98×228cm • 김정헌, <냉장고에 뭐 시원한 것 없나>, 1984, 캔버스에 아크릴, 200×130cm • 김정헌, <핑크색은 식욕을 돋군다>, 1984, 캔버스에 아크릴, 135×196.5cm • 민정기, <한씨연대기>, 1984, 에칭, 29×38.5cm • 오윤, <원귀도>, 1984, 캔버스에 유채, 69×462cm 더 보기 참고정보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미술 전시자료집Ⅲ 1980-1989』, 2017, p.291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mmca.go.kr/main.do, 2020.08.10. 이설희(2016), 「‘현실과 발언’ 그룹의 작업에 나타난 사회비판의식」,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김진주(2016), 「선언의 관점에서 본 예술가의 사회적 발화 : ‘제4집단’ 과 ‘현실과 발언’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오송희(2020), 「민중미술에 나타난 분단의 형상화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윤범모, 『현실과 발언 10년의 발자취, 민중미술을 향하여』(과학과 사상, 1990) KBS 인물현대사(2004), <동네사람, 세상사람 오윤의 칼노래>, KBS 영상자료 더 보기 관련 전거(인물·단체·사건) 5건더보기 김정헌 Kim Jungheun / 金正憲 노원희 Noh Wonhee / 盧瑗喜 민정기 Min Joungki / 閔晶基 임옥상 Lim Oksang / 林玉相 현실과 발언 Reality and Utte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