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과 미술연구 / SeMA 소장품
노스텔지아, 2015/2017, 임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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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연도 2015/2017
  • 재료/기법 2채널 HD 비디오, 흑백, 컬러, 사운드(스테레오), 스티로폼, 합판에 페인트
  • 작품규격 8분14초, 110×200×17cm
  • 액자규격 -
  • 관리번호 2017-207
  • 전시상태 비전시
작품설명


임흥순(1969― )은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1년 〈답십리 우성연립 지하101호〉(대안공간 풀), 2003년 〈추억록〉(일주아트하우스), 2009년 〈행복으로의 초대〉(스페이스 크로프트), 2011년 〈비는 마음〉(스페이스 99) 등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14년 〈역병의 해 일지〉(아르코미술관), 〈미래는 지금이다(Future is now)〉(로마 국립21세기 현대미술관(MAXXI)), 2015년 샤르자비엔날레, 2015년 MoMA PS1 등 단체전 참여하였다. 2014년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상’, 2014년 인천다큐멘터리리포트 ‘베스트러프컷’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금천예술공장(2기), 2015년 국립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작가로 활동하였다. 미술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임흥순은 노동자로 살아 온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치, 사회, 국가, 자본으로부터 주어진 삶을 영위하는 이들의 여러 문제들을 때로는 정치적으로, 때로는 감성적으로 다양한 시각매체에 담아왔다. 첫 개인전 〈답십리 우성연립 지하101호〉를 시작으로 부산비엔날레(2004), 광주비엔날레(2002, 2004, 2010) 등에서 주목할 만한 데뷔를 치렀다. 이후 첫 영화작업인 〈비념〉(2012)이 전주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받아 평단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베니스비엔날레 수상작인 〈위로공단〉은 전반적으로 한국사회에서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하고, 질문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