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닫기 인물·단체·사건별 《제1회 시월모임전》 이전 다음 목록으로 돌아가기 URL 복사 사건 전거정보 이름 《제1회 시월모임전》 대등명 발생일(기간)1985.10.09~1985.10.15(종료) 비채택어- 사건개요 ○ 단체 소개 - 시월모임은 공동화실을 사용했던 김인숙, 윤석남이 김종례와 1982년 《소묘11인전》(1982.12.14.-12.20, 출판문화회관)에 참여하고 여성문제를 인식하며 준비하게 됨 - 이후 창립 당시에 김종례가 빠지고 김진숙이 합류하여 1985년에 결성됨 - 가정주부이기도 했던 40대 여성작가들의 문제의식 공유에서 시작했으며, 시월에 전시를 하겠다는 의미에서 단체명이 “시월모임”으로 정해짐 - 3인의 작가에게 도전이기도 했던 전시의 개최는 관람객들에게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평가 절하되었던 여성미술가의 위치를 재고하는 기회를 제공함 - 시월모임의 주제의식은 이어진 《제2회 시월모임전-반에서 하나로》(1986.10.24.-10.30, 그림마당 민)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나 여성문제와 여성미술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이끌었으며 민족미술협의회 여성미술분과(여성미술연구회) 결성의 시발점이 되었음 ○ 전시 소개 - 개요 : 《제1회 시월모임전》은 관훈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됨. 시월모임의 작가 3인(김인순, 김진숙, 윤석남)이 각각 한 층씩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음 - 주요 전시 작품 : 《제1회 시월모임전》은 드로잉 작품 위주로 전시를 구성함 • 김인순, 〈역사를 캐며〉, 1985, 한지에 목탄, 140cm x 185cm • 윤석남, 〈봄은 오는가〉, 1985, 종이 위에 연필, 205cm x 500cm 더 보기 참고정보원 경기도미술관, 『시점時點·시점視點 – 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 2019 김종길(2017), 「[미술] 노동하고 창조하는 우주여자」, 『황해문화』 97호 김종길(2019), 「[민중미술연대기 1979~1994(30)] 시월모임-노동하고 창조하는 우주여자」, 『미술세계』 5월 박응주 외,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1』(현실문화연구,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미술 전시자료집 Ⅲ 1980-1989』, 2017 오진경(2000), 「1980년대 한국 ‘여성미술’에 대한 여성주의적 성찰」, 『현대미술사연구』 12집 이연재(2020), 「1980년대 한국 여성주의 형성과 교차성 개념을 통해 본 김인순의 페미니즘 작업: 한국 페미니즘 미술사 지형도 다시 그리기」, 『현대미술사연구』 48집 더 보기 관련 전거(인물·단체·사건) 2건더보기 김인순 Kim Insoon / 金仁順 시월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