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형성주 / Hyung Sungjoo
제목 아름다운 동행
년도 2016
더럽고 지저분하던 월드컵 난지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되어 엄마와 나들이 나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름 박진한 / Park Jinhan
제목 우리의 멋
년도 2016
흥겨운 가락과 함께 놀이패가 돌고 관객도 함께 도는 흥겨운 순간을 담았습니다.
이름 오성진 / Oh Sungjin
제목 소원 빌기
년도 2016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잡은 청계천 촬영중, 소원을 비는 아이와 이를 바라보는 엄마, 그리고 그 주위에 그 모습을 찍는 가족, 바라보는 가족, 소원을 빌기 위해 동전 던지기를 설명하는 가족 등 서울 사람들의 삶의 여유와 즐거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름 이진송 / Lee Jinsong
제목 윷놀이와 함께 한 추석
년도 2016
우리에게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추억과 삶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가족이 그리운 시간이다. 외국인 동료들을 초대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음식도 나누면서 하나가 됐다.
이름 장기택 / Jang Kitaek
제목 함께 해요
년도 2015
인사동 거리축제를 함께 즐기고 마지막에 공연 단원들과 어우러져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이름 강희준 / Kang Heejun
제목 한강 데이트
년도 2016
한 커플의 소박한 데이트 장면에 미소가 지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름 고재영 / Ko Jaeyoung
제목 동네합창단 ‘꿈꾸는 합창단’ 공연
년도 2016
동네 사람들의, 동네 사람들에 의한, 동네 사람들을 위한, '꿈꾸는 합창단'의 공연 사진입니다. 삶의 터전 속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 품앗이'의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엄마와 딸, 대학강사와 카페 바리스타, 식당 아지매, 교사, 백수, 청년과 어르신. '이미 가까운' 동네 주민들이 공연을 빌미로, 어느 가을 밤 모여 모처럼 얼굴을 확인 합니다. '잘 살고 있는건지, 아프진 않은지.' 오늘 무대의 주인공은 꿈꾸는합창단이었지만, 무대에서 내려온 단원들은 다른 무대로 갑니다. 생협, 의원, 학교, 카페…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열연중인 각각의 동네사람들에게 서로서로 박수를 쳐주러.
이름 권수기 / Kwon Soogi
제목 공존하는 동네
년도 2016
우리동네 장위동의 또 한편으로는 재개발이 완성되어 최신식 아파트들이 자리 잡아 있다. 저 아파트들이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연을 가진 이웃들이 울고 웃었을까!
이름 길선숙 / Kil Seonsook
제목 다함께
년도 2015
한복으로 곱게 단장한 젊은이들과 많은 내,외국인들이 함께 고궁의 정취에 취해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름 김권영 / Kim Kwonyoung
제목 서울의 아름다움
년도 2014~2016
빽빽한 콘트리트 건물들이 그저 답답하기만 할것 같다가도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면 또다른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각양각색의 레고블럭같은 느낌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이름 김동주 / Kim Dongju
제목 서울 이야기
년도 2015
내 고향은 시골이다. 서울에도 이렇게 고추 말리는 풍경이 시골생각을 하게 한다.
이름 김선희 / Kim Sunhee
제목 사랑 도깨비
년도 2016
요즘 핫플레이스인 DDP에서 우주선같은 건축물만으로도 밤에 볼거리가 많은데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밤도깨비가 사랑을 만들어주는듯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다.
이름 김송경 / Kim Songkyung
제목 도심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년도 2016
서울은 나에게 조금은 먼 곳이다. 그래서 나에겐 서울이 특별하다. 난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좋다. 도심 한 가운데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이러니하면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름 김영훈 / Kim YoungHun
제목 Love in Seoul
년도 2012
크고작은 사랑들이 모여 하나의 장소가된 남산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 오늘도 사랑의 약속들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름 김재성 / Kim Jaesung
제목 서울예절
년도 2016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나가보면 결코 외롭지 않다. 낯선이에게 다가가는 작은 친절이 큰 사랑 못지 않다.
이름 김정자 / Kim Jeongja
제목 서울 우리들의 꿈
년도 2016
실타래처럼 얽혀 바쁘게 돌아가는 지하철 역사안에서 뻬곡히 적어내려간 서울 시민의 꿈과 바램의 흔적들.
이름 김조안 / KIM Joan
제목 아름다운 날들
년도 2016
서울 이화 벽화마을에서 예전 교복을 입고 거리를 둘러보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보면서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들에 대한 진한 향수를 느끼며 나도 모르게 미소지었다.
이름 김종민 / Kim Jongmin
제목 자연스러움의 서울
년도 2016
난생 처음으로 나홀로 서울 자유여행을 가서 찍었던 사진 들입니다. 여행의 주제가 자유였던 만큼 내가 찍는 사진들도 피사체가 카메라를 의식해 경직되어 있는 사진이 아닌, 평소 서울 사람들 또는 저처럼 서울로 놀러온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 도시 곳곳의 살아있는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한 사진입니다.
이름 김해경 / Kim Haekyung
제목 향수
년도 2015
유년시절 내가 살던 골목길이 떠오르는 상도동 밤골 마을.
이름 남진아 / Nam Jina
제목 광복 70주년 행사
년도 2015
우연히 광화문 광장에 문화 행사가 없나 해서 자주 가곤 했는데 그날 따라 태권무와 태권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왔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태권도를 직접 보게 되어 흐뭇했다.
이름 노창인 / Noh Changin
제목 우리는 하나
년도 2012
청룡가면을 쓰고 추억 만들기.
이름 박근홍 / Park Keun Hong
제목 3명의 거인나라 사나이들
년도 2015
2015년 어린이날 행사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이름 박민규 / Park Minkyu
제목 월요일도 한강이길
년도 2016
바쁘게 흘러가는 한강물이 잠시 쉬어가듯, 우리의 일상도 한강에서는 잠시 멈춰가는 여유를 갖는다.
이름 박우석 / Park Wooseok
제목 김치한류
년도 2015
김치로 하나가 되는 외국인들의 밝은 모습에서 서울의 희망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이름 박의연 / Park Euiyeon
제목 서울의 낭만이 흐르는 한강
년도 2016
한강이 없는 서울을 생각해보면, 정말 삭막하고 숨막히는 도시일거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바삐 흘러가는 서울 속에서, 한강은 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민들은 그 속에서 행복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다.
이름 박재석 / Park Jaeseog
제목 지구촌 나눔 한마당
년도 2013
시청앞 잔디광장에 외국인들이 모여 지구촌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입던 옷을 교환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였다.
이름 박준수 / Park Junsu
제목 어린 행복
년도 2016
어릴적 부모님과 물놀이하던 그 시절 아이들은 근심 걱정없이 물놀이하며 모르는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어울렸었다. 어린 그 시절이 그립다.
이름 박찬희 / Park Chanhee
제목 열정
년도 2015
여기 꿈을 향해 준비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비록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한강공원 잔디 무대의 관객 앞에서 열정으로 열창하는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고 응원을 박수를 보내봅니다.
이름 박혜진 / Park Haejin
제목 I Love Seoul
년도 2015
세빛섬 야경촬영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함께 만드는 글씨 "SEOUL"과 같이 아름다운 야경으로 밤늦게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된 장소가 또 하나 생긴게 반갑다.
이름 백일규 / Baek Ilkyu
제목 동네 이발소
년도 2016
요즘 젊은이들은 남자들도 미용실을 스스럼없이 간다지.. 우리 동네 남자 노인들은 이발소만 다닌다. 미용실은 가본적이 없다. 아직도 오천원에 이발에 면도까지 해주는 터에 나 같은 단골들이 많다. 면도는 60대 젊은 할머니가 해준다. 염색도 만원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단골이 되었지만, 남자가 미용실 가는 것이 부끄럽다는 사람도 있다. 우리동네 이발소는 사랑방이자 우리 남자 노인들의 아지트이다. 세월이 더 흐르면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사라질 이발소를 기록해보았다
이름 서기주 / Suh Kiju
제목 2016년 남산한옥마을 '오대감 한가위 잔치'
년도 2016
2016년 한가위 명절날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민속놀이에 체험하는 등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2016년 남산한옥마을 '오대감 한가위 잔치' 날에 촬영한 비눗방울 거리공연입니다.
이름 송재만 / Song Jaeman
제목 나의 황금기를 함께한 풍경
년도 2013
젊은 시절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이 출가하기 전까지 낙산공원이 전망으로 펼쳐진 곳에서 살았었다. 퇴근하고 저녁에 낙산공원 전망을 바라보면 힘들었던 하루가 힐링 되고, 이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는 너무 아쉬워 사진으로 간직하였다. 내가 처음 이 집에 이사 왔을 때는 성곽근처로 집들이 많았는데 어느 날부터 낙산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더니 집들은 정리되고 공원으로 자리잡았다. 이곳을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시간이 흐름으로 장성한 자녀들과 더불어 나도 늙어갔다. 지금은 그 곳을 떠나 포천에서 노후의 삶을 살고 있다. 나의 젊은 시절 매일 바라보던 그 풍경 다시 한번 보고 싶다.
이름 오은미 / Oh Eunmi
제목 지금은 스마트시대
년도 2015
한국 미술과 해외 미술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인 이태원 소재 삼성리움미술관에 다문화어머니들과 문화체험을다녀왔다. 미술관 비상구 쪽에 올라퍼엘리어슨의 <중력계단>이란 작품 속에 사람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현대인들의 풍속도인 듯 하다.
이름 오정환 / Oh Junghwan
제목 나 이뻐요
년도 2013
손녀 손자 녀석들이 아직은 어려 어린이날에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형제간 우애와 아이들을 사랑함을 표현 하고자 하였다.
이름 욘
제목 한국의 흥과 소리
년도 2016
한국에 들어와 지내면서 지켜본 한국은 흥겹고 다이나믹합니다. 사물놀이를 하시는 아주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머리 위에 펼쳐진 태극기들은 한국을 더욱 정겹게 만들어줍니다.
이름 우승문 / Woo Seungmoon
제목 서울 한강의 매직아워 야경
년도 2014
응봉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강변북로의 일몰 후 매직아워 야경입니다.
이름 유도현 / Yoo Dohyun
제목 한장의 시선
년도 2016
한화와 두산의 경기중 잠실야구장을 어안의 화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름 유승헌 / Yoo Seunghun
제목 b- boy
년도 2015
대한민국 비보이의 길거리 공연은 현대판 마당놀이처럼 흥겨웠답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우정과 패기가 아름다웠습니다.
이름 이경자 / Lee Kyungja
제목 서울의 휴식
년도 2012
서울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도 결국은 휴식은 혼자.
이름 이고은 / Lee Goeun
제목 서촌어느골목
년도 2016
서촌의 골목골목 돌담에 핀 꽃.
이름 이덕문 / Lee Deog Mun
제목 타인의 궁
년도 2016
우리의 역사가 담긴 경복궁에서 타인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머리는 자기 고유의 치장을 한 채 어색하지만 낮설지 않은 관람자의 모습이 마치 그들의 궁처럼 느껴져 담아 보았다.
이름 이석훈 / Lee Seokhoon
제목 서울 속의 봄
년도 2014~2015
분홍 나들이. 꽃잎과 함께 흩날리는 아이들의 미소
이름 이인섭 / Lee Insup
제목 남편 없는 첫 추석
년도 2016
노후를 부부 단둘이 포천에서 지내다가 작년에 남편이 사망하고 보내는 첫 추석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아들손주며느리가 추석 지내러 와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집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이름 이일용 / Lee Ilyong
제목 잠수교의 한강다리축제
년도 2016
잠수교에서 한강다리축제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악대, 농악대, 푸드마켓, 프리마켓 등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관람하고 있는 풍경이 흥미롭다. 악대의 연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름 이자영 / Lee Jayoung
제목 만약에 서울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년도 2016
한복을 입어서 그런지 사진속의 궁의 모습 또한 더 아름답게 담겼다.
이름 이준식 / Lee Junsik
제목 축제의 일상, 일상의 축제
년도 2016
나는 단지 축제의 풍경이 아닌 서울의 모습을 보고 온 것이었다. 축제 같은 일상을 사는 서울 사람들, 일상이 축제같이 아름다운 서울 사람들의 모습, 서울의 모습을.
이름 장기택 / Jang Kitaek
제목 함께 해요
년도 2015
인사동 거리축제를 함께 즐기고 마지막에 공연 단원들과 어우러져 기념 찰영을 하고 있음.
이름 장동녘 / Jang Dongnyeok
제목 한솔, 지은
년도 2016
항상 일에 쫓기는 동생 커플의 데이트를 담았습니다. 바쁜 삶의 여정에도 서로의 휴식이 되는 순간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름 장성희 / Jang Sunghee
제목 성산대교 북단
년도 2016
야경 구경하는 사람들.
이름 장재희 / Jang Jaehee
제목 아빠! 나 이뻐?
년도 2016
귀여운 한 아이와 그 모습을 핸드폰카메라로 찍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이름 정명진 / Jeong MyeongJin
제목 ~의 따뜻함
년도 2016
서울에서 친구들과의 여행 중 -14도까지내려간 가장 추웠던 날에 남산타워에서 보는 서울 야경을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보러 갔다. 남산타워로 향하는 도중 너무 추워서 친구들의 원망 섞인 말과 시선들을 받았지만 서울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손이 꽁꽁 얼어가는지도 모르고 우리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감탄을 하였다. 이후에 언 손을 호호 불며 화목하게 숙소로 돌아갔었던 사연이 있다.
이름 정지현 / Jung Jihyun
제목 물놀이-무아지경
년도 2016
정신없이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오롯이 그 시간만큼은 그렇다. 내일의 주인공들이 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름 정혜인 / Jung Hye In
제목 잊지말아요
년도 2016
4년만에 밟은 조국땅에서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 광화문, 그곳에서 화면상으로만 보았던 세월호 광장을 집접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겐 이젠 지겹다는 이 일이 누군가에겐 잊고 싶어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비극이라는 것 만이라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잊고 싶다고 지겹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잊지않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그냥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그분들을 이해해 주는것 만으로도 큰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름 조규순 / Cho Kyoosoon
제목 한가위
년도 2016
서울에서 거주하다 퇴직하고 남편의 고향에 정착하게 되면서, 서울사는 자식들과 함께 할 여유가 별로 없는데 한가위라 온가족이 모여서 행복했다.
이름 조셉 / Cudanin Joseph
제목 Scenic views of Seoul
년도 2015~2016
서울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많이 펼쳐진다. 하물며 언덕이 많은 산에 올라가도, 멀리서도 아름다운 불빛이 선명하게 빛난다.
이름 최엘라 / Choe Ella
제목 다정한 서울과 어울림
년도 2016
지친 삶에 휴식과 평화로운 일상을 이야기하다.
이름 최일호 /Choi Ilho
제목 서울 도심 속 공원
년도 2016
서울에서의 삶의 풍경과 아름다운 사연. 고층 건물과 수 많은 차량들 그 도심 속에 붐비는 사람들.. 그런 서울 풍경 속에 함께 자리 잡고있는 한강시민공원과 서울숲등과 같은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평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일 것입니다.
이름 하종영 / Ha Jongyoung
제목 자연공부
년도 2016
할아버지가 된 나는 손주들이 오는 날을 항상 기다린다. 손주들은 할아버지 집이 재미없는지 내내 오락기기만 가지고 놀길래, 내 보배 같은 손주의 건강도 지키고 자연공부를 시키러 동네 뒷동산에 데리고 갔다. 자연에서도 재미있는 놀이를 찾는 손주들이 기특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서 사진으로 기록해보았다.
이름 한상재 / Han Sangjae
제목 서울-오늘
년도 2016
서울 서래섬에 메밀꽃이 피자 주말을 맞아 산책나온 사람들.
이름 함인희 / Ham Inhee
제목 잡상
년도 2016
겹겹이 옷을 껴입고 목도리를 칭칭 둘러감아 감기에 걸려도 사진보다는 눈으로 구경하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정말 감기는 걸렸지만 이 날 본 겨우 몇 장 찍은 추녀마루 끝의 잡상은 잊을 수가 없다.
이름 현선 / Hyun Seon
제목 2016 나의 서울
년도 2016
시인의 고향과 나의 고향은 같다. 그의 시를 읽다보면 서울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어떤 감정들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1960년대 서울에서의 감정과 2016 현재 나의 감정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고향 바다가 그리운 나머지 외로움이 이 도시에서 바다가 되었다. 섬에서는 볼 수 없는 연대의 모습들이 펼쳐졌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나 보던 골목길 광경들이 교통비가 아까워 걷는 내내 펼쳐졌다.
이름 형성문 / Hyung Sungmoon
제목 난지천의 토끼들
년도 2016
더럽던 난지천이 깨끗해지고 거기서 여러 아이들이 토끼에게 풀주며 어울려 노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름 황현경 / Hwang Hyeonkyung
제목 시청의 하루
년도 2016
이모의 초대로 놀러가게 된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축제의 여러 다양한 부스가 하나의 페스티벌로 이루어져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