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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210608-210808
서소문본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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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
    서소문본관  1층 야외조각공원
    서소문본관  4층 세마휴(옥상)
  • 부문
    작품수
    30여점
    참여작가
    ○ 초청 큐레이터 : 이혜원 대진대학교 교수,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칼레드 라마단(Khaled Ramadan), 이브 모셔(Eve Mosher), 서원태, 알프레도 야르(Alfredo Jaar), 윤수연, 한나 융(Hanna Ljungh), 이동용, 이성민, 제시카 플럼(Jessica Plumb)
    ○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녹색연합, 한국수산자원공단
    ○ 집의 체계 : 최혜정, 황지은, 강난형, 정동구, 김대천, 이인규, 이용현, 이택수, 박상민, 황동욱, 현박, 방나영, 엄광명, 정성규, 김아리, 장가연
    ○ 오디오가이드 : 배우 박진희(내레이션)
  • 관람료
    무료
    장르
    기획
    주최/후원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협찬: 한국엡손(주) / 협력: 국립공원공단, 미래숲, 산림청, 정선 정암사, 제로그램, 한국수목원관리원 / 도움 주신 분들: 박진희, 감 매거진,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전시문의
    02-2124-894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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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집,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생명체의 집. 살림집과 지구의 생태계는 오이코스라는 같은 어원을 가진 우리의 집이다.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는 위기에 처한 우리의 크고 작은 집에 관한 전시이다. 


《기후미술관》에는 세 개의 집이 전시된다. 첫 번째 집은 기후변화로 죽어가는 오이코스, 지구의 생태계다. 한라산에서 백두대간까지 집단 고사하는 침엽수. 서식지를 잃고 아사한 동물. 플라스틱으로 오염되는 바다. 홍수, 산불, 이상기온으로 이어지는 남극과 북극의 해빙,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데이터 센터. 이것들을 고사목과 박제 동물,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를 미술관에서 간접 체험 한다. 두 번째 집은 짓고 부수는 사람의 주택이다.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40%가 건설 산업에 기인하는 만큼 근대기 이후 우리나라의 살림집과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사물의 생애주기를 보여준다. 《기후미술관》의 세 번째 집은 벌, 새, 나비들의 생존을 돕는 집이다. 미술관 옥상에 세워지는 <B-플렉스>는 전시일정과 관람객의 유무와 별개로 새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기 시작하는 봄부터 야생벌들이 꽃가루를 모으고 월동 준비를 마치는 초가을까지 설치된다. 벌, 새, 나비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관람객의 방문은 제한되며 미술관 마당에 준비된 망원경과 CCTV 화면으로 관람한다. <비극의 오이코스>, <집의 체계: 짓는 집-부수는 집>, <B-플렉스>, 이런 집들은 실상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집들이다. 이런 세 개의 집의 접점에는 작가, 활동가, 과학자들이 바다 사막화, 빙하 소실, 해수면 상승, 자원 착취, 폐기물 식민주의, 부동산 논리의 환경 폐해 등 생태문명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후위기는 매 순간 급박해지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 양상은 세계 평균의 약 2.5배의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후위기에 관한 전시는 시의적절하면서도 그 자체가 탄소배출 행위이기에 매우 불편하다. 《기후미술관》은 이런 모순을 대면하며 기후위기 상황에서 예술을 위한 ‘집’을 접근한다. 전시 그래픽, 전시 공간,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가벽, 전시대, 페인트, 시트지, 인쇄물, 잉크까지,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이면지, 모듈형 벽체, 버려진 액자, 중고 노트북 등 재사용과 재활용을 원칙으로 하였다.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기후시민 3.5>가 개발한 콘텐츠를 토대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해결책이 아니라 현실을 보여주려는 전시다. 다만, 시민의 3.5%가 동참할 때 근본적인 변화가 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기후미술관》은 경제 체제, 제도, 기술,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지속적인 활동의 한 꼭지이다. 





전시연계 공공프로그램 및 이벤트 소개 


이동용 <새와 벌들의 옥탑방 입주기>
미술관 옥상과 정원에 ‘쉼터’로 조성된 새집, 벌집에서 이루어지는 새와 벌의 움직임을, 마당과 정원에 설치된 망원경과 미술관 외벽 창문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

전시 기간 상설 운영 

제시카 플럼 <기후변화의 초상 사운드 설치>, 2010, 태양열 사운드 설치, 2분16초

북극은 주로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풍경’으로 제시되어 왔습니다. 제시카 플럼은 빙하가 녹는 모습을 근접 촬영한 영상에 일상에서 흔히 듣는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병치시켜 북극을 ‘초상화’로 제시합니다. 물방울 소리는 아름답게 들릴 수 있지만 기후변화의 파장이 현재형임을 알리는 비극의 소리와도 같습니다. 정원에 설치된 태양열 스피커는 해가 패널을 비출 때 빙하가 녹는 소리를 송출합니다. 미술관 전시실에서 사운드와 함께 한 영상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여 방법

전시 기간 상설 운영 

오전 11시~오후3시 사이 정원에 설치된 태양열 스피커를 통해 빙하가 녹는 소리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기후미술관 윈도우>
코로나19로 전시공간에 접근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전시 속 세 개의 집 <비극의 오이코스>, <집의 체계: 짓는 집-부수는 집>, 그리고 <B-플렉스>에 설치된 영상작품과 전시 전경을 미술관 전시동 외벽 창문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외벽 창문에 설치된 모니터 

배우 박진희와 함께 하는 국문 오디오 가이드
‘에코지니(@eco_jini)’로 활동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있는 박진희 배우의 목소리로 전시를 안내합니다. 

참여 방법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슨팅 앱 다운로드 

'전시도슨팅 앱' 바로가기 

SeMA × 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에서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전시 연계 ‘데일리 북저널리즘’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하고 기후위기와 관련한 종이책, 온라인 저널 등 다양한 읽기 목록을 제공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유료로, 전시장에 마련된 스터디 라운지의 태블릿 PC를 통해 전시기간 동안 열람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접속 방법

6월 셋째 주중 발행 예정 

전시장 내 테블릿 PC를 통해 무료 열람 

'북저널리즘' 웹사이트 바로가기

티슈 오피스 <Hidden Messages>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와 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조형물이 실시간 연동되어 운영됩니다. 게임의 참가자가 가상세계(미래의 화성)에서 발견한 기후위기 경고의 메시지를 미술관 로비(과거의 지구)에 있는 관람객에게 실시간 전송한다는 설정으로, 가상세계에서 발견되는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수신기 형태의 조형물에 노출됩니다. 지구 온도가 2도 상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게임이 진행되는 한 달의 기간으로 치환하여, 참가자는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들을 수행합니다. 게임을 통해 온·오프라인 사용자가 지구 환경을 위한 행동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 게임 참여 방법

7월 8일~8월 8일 운영 예정


- 대상 : 청소년, 성인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온라인 게임


녹색연합 <침엽수를 보내며> 퍼포먼스
기후위기로 죽어간 침엽수를 추모하고 기후변화의 현실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앞마당에 놓인 침엽수 고사목의 의미를 살펴보고, 기후위기 현장도 함께 방문해봅니다. 프로그램은 녹색연합 활동가 및 기후시민 도스트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울진 금강소나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서의 현장 모니터링으로 구성됩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 '침엽수를 보내며' 신청 링크 바로가기​​​


♣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전시 관람 + 기후위기 현장 모니터링 답사 ♣


1강: 6월 24일(목) 19:00-20:30 전시 관람 및 미술관 마당에서 침엽수 고사목 관련 토크
2강: 6월 26일(토) 7:00-19:00 침엽수 서식지 현장 모니터링 @ 평창 발왕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 오전 7시 3호선 압구정역 앞에서 집합하여 출발)


녹색연합 <생태학자 고사목 관찰> 퍼포먼스
전나무, 금강소나무 등의 나이와 상태를 전시공간에서 생태학자들이 생장추(코어추출기)를 사용하여 나이와 상태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을 시연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전시개막 후 6월 중 진행 및 미술관 SNS에 공유 예정

상세 일정 추후 안내 

기후시민 3.5 <태양열 베이킹>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베이킹 등 간단한 요리를 시연하고 결과물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갖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는 용기를 가져오실 경우에만 빵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6.19 (토), 6.20 (일) 오전 11시-오후3시

6.26 (토), 6.27 (일) 오전 11시-오후3시

※ 빵을 가져갈 용기 지참 #용기내챌린지

우천시 일정 취소

녹색연합 <기후시민 도슨트 교육>
기후시민의 양성을 위한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녹색연합의 주관으로 백두대간, 국립공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찾아 직접 기후위기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 기회.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 후 기후시민 도슨트들은 미술관 마당으로 옮겨진 고사목과 관련하여 기후위기의 실상을 해설하는 도슨트 역할을 경험해보게 됩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5.29)

'기후시민 도슨트 교육' 신청링크 바로가기​​​


- 6.6(일) 16:00-19:00

- 6.10(목) 19:00-21:30

- 6.17(목) 19:00-21:30

- 7.2(금)~7.4(일) 침엽수 집단고사 현장 모니터링 

- 7월 중 토요일 도슨트 시범 진행 

녹색연합 <기후위기 시민 컨퍼런스>
기후위기 현장 모니터링 전문가들,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기후위기 시민 컨퍼런스 진행 

전시기간 중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코로나19 지속시 온라인으로 진행 

상세 일정 추후 안내 

<플라스틱 라이프> 연계 프로그램
지구를 뒤덮고 있는 다양한 플라스틱 사물들을 물질별로 나열해 본 <플라스틱 라이프>를 전시장에서 살펴보면서 우리의 삶에 가까운 플라스틱의 변천사, 혼합도, 재활용 가능성, 플라스틱 유형과 생산량 증가 추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전시기간 중 1층 전시실 아웃트로 <플라스틱 라이프> 영역에서 토크 진행 

선착순 예약 

상세 일정 추후 안내

SeMA × 더 레퍼런스 <북 토크> (가제)
거대담론에 머무는 ‘기후변화’가 아닌, 일상의 ‘소소한 친환경 라이프’를 나누는 월간 잡지 ‘바질 BASIL’과 북 토크를 진행합니다.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와 먹거리’ 등 전시와 연계된 주제를 함께 이야기하며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전시기간 7월 중 예정 

상세 일정 추후 안내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미래학교 열린 생성대화 시리즈> 

《기후미술관》 전시장에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전시를 온라인 라이브로 소개하는 시간. 배형민, 이혜원, 황나현, 이안벨더가 참여하여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에 대한 대화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6월 19일 오전 10시 (한국표준 시간 기준) 

녹화된 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링크 추후 안내 예정


인스타그램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
전시기간 중 SNS에 '#기후미술관'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남겨주신 전시 관람 후기 중 추첨하여, 전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생태・환경・자연과학 분야에서 유의미한 도서를 출판하고 있는 출판사(자연과 생태, 갈라파고스, 알에이치코리아, 눌와, 이상북스, 책공장 더불어)의 기증 도서로 진행됩니다. 


* 상세 도서 목록은 미술관 SNS를 통해 안내합니다. 

참여 방법

전시 관람 후기와 사진에 #기후미술관 

을 달아주신 분 중 정성스러운 리뷰 작성자를 추첨 


추첨 결과 안내 : 8.16.(월) 
















Seoul Museum of Art